안녕하세요.
성형외과 전문의 박상훈 입니다.
의사선생님에 따라 개인적인 견해가 다를 수있습니다.
광대뼈 수술방법은 크게 두피절개, 입안절개와 두피절개, 입안절개와 귀앞절개, 최소절개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10여년 전에는 두피절개를 하는 광대뼈 축소술을 하였고 아직도 두피절개를 이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두피절개에 의한 흉터와 감각이상 등 후유증이 너무 심하고 피부를 당겨준다는 잇점도 크게 부각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두피절개를 권하지 않습니다.
입안절개와 귀앞절개만으로도 충분히 광대뼈의 축소가 가능하고 비대칭도 가능한데 굳이 두피절개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볼처짐을 예방하는 방법은 수술방법을 개선하는 것과 압토스 리프트를 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볼처짐의 주된 원인은 피부가 광대뼈로부터 떨어져서 아래로 쳐지게 되는 것이므로 저희 병원에서는 압안 절개와 귀앞절개를 통해 수술하여 광대뼈 본체 부위의 피부와 광대뼈를 분리하지 않기때문에 입안 절개를 최소화합니다. 또 40세 이후에 볼처짐이 이미 온 경우에는 간단한 압토스 리프트를 통해 필요한 부분만 간단히 올려주는 방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환자분의 밝은 웃음을 보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앞선 의술로 환자분의 더 큰 기쁨을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