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세이구여 19살때 고3시절 교실한쪽 끝자리였던 저는 기둥을 베개삼아 잠깐 잠들었던 그것이 불행의 시초였습니다. 감기가 오는 것처럼 고열이 났고 그래서 일찍 집에와서 잤는데... 그담은 오른쪽에 안면마비가 왔습니다. 일찍 완전하게 고쳤어야 했는데.. 제가 그때는 위궤양에 고3에 시험이 100일도 안남아서 한의원서 침 몇번 맞고 전혀 돌아올 것 같지 않던 입술도 서서히 돌아왔습니다. 근데 문제는 사진을 그렇게도 찍기 좋아했던 저에게 사진이 두렵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차갑거나 맵고 뜨거운것을 먹으면 오른쪽 눈에서 눈물이 고이고 웃을때도 오른쪽 입꼬리는 올라갈 생각을 안하구요, 입술이 움찔거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