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려서부터 턱에 무지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처자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후천적으로 턱이 발단한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를 기억해보거나 사진을 보면 아주 갸름하진 않지만
네모라는 생각은 들지 않거든요.
하지만 사춘기를 기점으로 지금은 양옆의 턱이 많이 발달해서
옆에서 보면 완전 90도는 아니지만 분명 각이 꺽여서
옆선이 너무 안이쁘구 정면에서 봤을때도 아래턱이 갸름하지 못하고
입술을 앙다물고 보면 완전 사각에 게다가 양턱 부분이 귀위쪽보다
터 튀어나온듯한 느낌을 받아 인상이 강하고 둔해 보입니다.
그리고 왼쪽턱이 더 발달하여 비대칭을 이룹니다.
그나마 오른쪽 턱은 갸름한편이 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는 확실히 그 차이를 알겠고 사진으로도 약간씩 드러나는데
주변 사람들은 잘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잘 모른다는건
별로 비대칭의 차이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얼굴형 때문에 얼굴이 죽는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습니다.
그건 누구다 다 그렇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어떤 수술을 받아야 할까요.
가서 한번 x-ray를 찍어보고 싶군요.
집이 지방이라 서울에 한번 갈려면 맘먹고 가야하기에
쉽지가 않네요.
무슨 수술이 필요할지, 경비는 얼마나 드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