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에서 1월 22일경에 수술을 하고 싶다고 밝혔던 24세 학생입니다.
오늘 치아가 아파서 치과를 다녀왔는데요.
충치가 5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신경근처 까지 파먹어서
부분마취한 후에 다 파내고 신경 보호물을 넣고 때우셨습니다.
차후 경과를 보고 결정을 내린다고 하시는데, 그 사이에 다른 치아를 치료
하면서 2월 초까지는 치료를 해야할 것 같다고 하세요...ㅠ_ㅠ
차마 서울에서 턱수술 해야되서라고는 말 못하고, 1월 중순에 올라가야되서
어떻게 안되겠냐고 여쭈어 보니, 안된다고 하시네요.
저 수술 빨리 하고 싶거든요.... 가족 여행 때문에 1월 20일 이후로 겨우
미뤄서 하는건데.....
치아 신경 근처 까지 파먹었다고 하시니까.. 덜컥 걱정도 되고,
수술은 안그래도 늦은데 꼭 하긴 해야겠고....
막막해서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 적어봅니다. 저 어떡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