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

3년 전쯤 사각턱과 광대 수술(최소절개)을 받았다가
광대가 얼굴중간에 푹꺼진 부분 때문에 약 1년 후 다시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광대를 많이 줄여 그런것 같다고 했었구요
턱도 짝짝이어서 조금더 절개하고(잘라내서 떼어버린게 아니라 밀어낸 수술.. 양손으로 턱안쪽을 만지면 만져집니다) 턱근육이 커 고주파와 함께 수술 받았습니다
회복이 된후 고주파(교근축소술)시술은 효과를 전혀 느끼지 못했고 병원 자체에서
효과 보기힘든 수술이라 아예 수술을 안한다고 합니다
다시 또 몇개월후 붓기가 빠진 후 턱 모양이 왼쪽이 커서(원래 왼쪽턱이 더 비대) 왼쪽만 한번더 세번째 수술을 했구요 만져보면 턱뼈 양쪽 크기는 같지만 근육이 왼쪽이 훨씬 비대합니다 보톡스도 맞은 경험이 있구요..
수술 한지 일년이 조금 안됐는데
수술 후 입을 크게 벌리기 힘들구요(입을 벌렸을때 3.2센티정도 밖에 벌어지지 않습니다)오래씹거나 딱딱한 음식은 먹기어렵구요 턱 근육이 뭉쳐 있다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 몇개월 전에 정말 저작 운동을 많이 한 날이 있었는데 그때는 하루 종일 근육통처럼 아프더라구요.. 그렇게까지 아팠던 적은 두번 정도 있는데 평소엔 크게 아프거나 붓거나 하진 않지만 씹는 운동이 예전에 비해 많이 힘들고 벌어지지도 않아 걱정이네요.. 자꾸 근육이 뭉친것 같은 느낌도 그렇구... 약간의 두통도 느껴지는데 신경성인지 수술 후 부작용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그리고 수술 이후 근육의 크기가 커지기도 하나요? 커졌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는데..

몇개월 전 병원에서 상담을 받았지만 측면 엑스레이를 제외하고 엑스레이를 찍어주더군요.. 병원에서 통증이 커지면 다시 수술을 해보자고 말했지만 제가 더이상의 수술은 하고 싶지 않고 현재 당장 견디기 힘들정도는 아니라 조금 더 경과를 보고난 후 다시 상담을 받아본다고 했지만 병원측에선 그런 불편함의 원인에 대해선 정확히는 알수 없다고 했고 엑스레이 상 별 다른 소견은 없다고 했습니다..
다만 턱의 통증이 광대 축소술 때문일 수도 있다면서 다시한번 수술하게되면 광대 축소를 조금 늘리자고 말했습니다
무엇때문에 이런 불편함을 느끼는지 원인과 해결책을 알수 없을까요?
나중에 나이들어서 이런 불편함이 더 악화되진 않을까요?
더 심한 부작용을 낳지 않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려요...제발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