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안면 윤곽 수술을 하였습니다.
본인은 입안으로 하고 싶었지만 원장님의 권유로 턱밑으로 구멍을 낸후
절개하는 방식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은 0.5미리 안팎이될것이며 흉도 거의 없을것이라고
하였지만 시간이 경과된 지금 턱밑의 상처는 저에게 대인기피증까지
주었습니다.
상처난 부분이 원장님 말씀과 달리 1센티미터가 넘고
턱밑으로 보이는 상처 두부분이 움푹 패여 보인다는 점입니다.
바깥 살과 안쪽 살이 찝혀서 떨어지지가 않아
고개를 숙이거나 턱이 아래로 향할경우 살이 포개져서
상처가 움푹 패여 찜질방이나 친구들과 만남도 매우 조심스러워
대인기피증까지 생긴것 같습니다.
상담을하러 갔었는데 담당원장님 말씀으로
또다시 바깥으로 살을 따서 분리 시켜주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씀을 하셨고 상처가 아무는 시기도 일년에서 일년반이라고 합니다.
문외안인 제 상식에 또다시 바깥으로 할경우 상처가 더 깊어질것이고
결혼을 준비중이라 남자친구몰래 진행해야하는 부분이라
상당히 신경이 쓰여 마음이 괴롭습니다.
턱밑으로 구멍낸 두부분이 모두 상처가 찝혀서 고개를 숙이면
안에 살이 밀려 이중턱이 되면서 살이 찝혀있는부분이 움푹 들어가서
누가봐도 수술환 흔적을 흔히 볼수 있을정도입니다.
근대 과학기술로 절개를 하지 않구 레이져같은 것으로 살을 분리할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문의 드립니다,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