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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뼈 + 코 (콤비네이션 성형)

딸*

2009-06-18 00:00:00

한달 반 여 전에 광대뼈랑 코 재수술한 2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광대뼈가 특출나게 튀어나온게 아니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옆광대땜에

얼굴이 커보인단걸 느끼는터라 수술을 결심하고 여러 병원을 수소문했답니다..

여러 유명한 사이트도 검색해보고 주위사람덜의 입소문도 듣고...

두서너곳을 상담을 받으러 갔었는데 결론은 박원장님께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

담니다..뼈에 관한한 권위자시란 소문을 익히들었었거덩여~글고 제가 다니는

피부과원장님께서도 박원장님이 아주 존경하는 선배님이시라 하시더라구요~

더불어 코재수술도 상담을 받았었는데 김선구 원장님의 믿음직스런(?)상담에

결정을 내렸구요....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수술날짜를 잡아놓고도 많은 고민을 했어야

했답니다..뼈를 다듬는다는 것이 결코 쉽게 생각할 수술이 아니란걸 익히 알고

있었기에..수술결과를 떠나서 전신마취 수술중에 혹시나..??하는 생각때문에

몇날 며칠을 잠을 설칠 정도로 많은 생각을 하게하더군요..또 제가 수술을 하기

며칠전에 서초에 모병원에서 턱수술을 하던 직장인 여성이 과다출혈로 사망을

했단 뉴스를 보곤 더더욱 망설이게 되었답니다...엎친데 덮친격 갑작스레 감기

가 심해지더니 수술전날엔 아예 수술취소를 하려고까지 했었습니다...

수술당일, 상태를 보잔 실장님 말씀에 일단은 전날부터 금식을 하고 떨리는

맘으로 병원을 갔습니다...실장님이나 박상훈원장님께서 이정도는 괜찮다시며

수술여부는 저보고 결정하라더군요~환자가 불안한데 무리하게 수술을 할

필요가 없으시다며 최대한 안전하게 할수 있으시다고....원하면 언제든지

수술날짜를 다시 잡으시자고.......한결 맘이 정리가 되더군요..아팠던게 아니라

너무 겁을 먹은 제자신을 파악했던거져..ㅋㅋ

옷을 갈아입고 수술실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데 ~부터 기억이 안납니다..

갑작스레 간호쌤들이 나를 두드려 깨우시더라구요~몽롱한 상태에서 눈을

떠보니 수술이 끝난 상태..깜짝 놀람과 동시에 수술 잘 끝났어요"라는 간호쌤

말씀에 눈물이 계속나더라구요~~난 살았구나...ㅎ(제가 겁이 많긴 많나 봐요)

병실에 옮겨와 상체를 높이 해서 침대에 기댄체 목의 통증과 코의 답답함에

힘들어 죽을 지경이었습니다..전 코수술을 함께 한 상태라 호흡에 있어서

저 만큼 힘들었던 분은 안계셨으리라 생각합니다..늦은밤까지 가래를 뱉으려

얼마나 기침을 했던가 목은 다 쉬었구요~~코가 답답해서 잠도 못잘지경..

옆침대에 계신분은 잘 주무시더만....저는.....영~...괴로워서 울다가 짜증냈

다가를 여러번 겨우 물한잔 마시고 또 아침 퇴원시간꺼정 기달려야하는 것이

제겐 그 무엇보다 힘들었습니다...수술당일날은 쫌 힘들거란 얘긴 익히 들었

지만 이렇게도 괴로울줄은....괜히 했난 생각이 아주 많이..............

드뎌 아침,,

간단한 드레싱을 받고 퇴원을 했는데 막상 퇴원하니깐 코와 광대의 통증과

답답함에 이건 진짜 미칠지경이었습니다...이러고 일주일을 어떻게 버티나..

입으로만 숨쉬는것이 정말 힘들단것도 느꼈구요~눕지도 못하고 가습기 옆에

딱 붙어서 날짜 가는것만 손꼽아 기달렸던거 같습니다...냉찜질과 온찜질두

열심히하고 실장님께서 챙겨주신 호박즙도 시간날때마다 챙겨먹구염...

일줄이 지나고 병원을 가는 날은 무척이나 기뻤습니다..빨리 실밥을 뽑고

난 후의 제 모습이 궁금했었거덩여~테잎이나 실밥을 뽑고 케어실가서 케어도

받고 나니 날아가는 것만 같았습니다...물론 붓기가 많은 상태지만 코도 뚫리고

돌아다닐수 있단 생각에......

그로부턴 모자쓰고 매일 저녁마다 두세시간을 걸어다니며 운동을 했습니다..

붓기가 눈에띄게 빠지더군요~일줄에 한번씩 케어두 꼬박꼬박 받구염...

한달 반이 지난 지금 아직 조금 붓기 남았지만(세달 정도 있어야 한다는군요)

수술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아예 모른답니다....제가 워낙에 볼살이 많아서

광대의 경과는 보통분들에 비해 더딜것 같습니다만,코 수술은 아주 만족

합니다...재수술인데도 불구하고 티 안나게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이끌어

주신것 같네염....

광대뼈 수술해주신 박상훈 원장님, 코 수술 해주신 김선구 원장님, 그리고

첨부터 끝까지 친절하고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박효진 실장님께 한번더 감사

드리구염...저 처럼 수술에 대한 공포와 많은 편견을 가지고 계신분께

이 병원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물론 외모보단 내적인 미가 더 중요하겠

지만은 본인의 컴플렉스땜에 수술을 생각하고 또,불안감때문에 망설이고

계신 분이시라면 일단 여기 찾으셔서 편안하게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실

거라 생각합니다...제 주위에서도 벌써부터 수술 작정을 하는 분이 많아서

괜시리 제가 뿌듯해 진다는거....ㅎ

많은 성형외과가 있지만 이 곳 만큼 맘 편하고 만족도가 있는 곳은 드물거라

생각합니다...긴 글 읽어주신 분께 감사드리구염..저도 수술 전에 많은 후기를

읽었었는데 그런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셨음 좋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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