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어났을때부터 코뼈가 휘어서
한쪽 코가 막혀서 살았는데 그렇게 살아온지 24년만에
검사를 받고 수술을 했습니다.
제가 어릴땐 큰수술이고 많이 아프고 힘들다고 들어서
겁이나서 수술을 생각만해보고 있었는데
상담을 듣고 용기를 내서 수술을 했습니다.
많이 아플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아팠어요
수술이 전신 마취도 아니라서 먹는것도 잘 먹을수 있죠.
저는 저녁에 친구한테 밥 사오라고 해서 수술 한 그날 저녁에
막 먹었습니다 왜냐면 아프거나 힘들거나 하는건 없었으니깐요.
많이 붓는다는데 전 퇴원하고 학원다니는데 지장은 없더라고요
붓기가 있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멍도 거의 없었고
사람마다 틀리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편한 수술이었죠.
불편했던건 머리 감을때?ㅋ
처음에 물 들어가면 안된다고 해서 머리 감을때 고생좀 했죠
아직은 어지금은 수술 끝나고 약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디 부딪히거나 하면 아프긴 하고 주위에선 코 수술한거 티안난다고 하네요.
전 코뼈 휜거 교정하고 코끝도 약간 높였는데 자연스러워서 좋습니다.
이전의 불편함이 씻은 듯이 사라졌다고 하는건 거짓말이겠지만
굉장히 많이 좋아졌어요 . 아주 만족합니다.
자연스러운 콧대와 콧날과 숨쉬는 기능 아주 만족스러워요.
아프지도 않고 힘들지도 않아서 더욱 좋았어요
수술 잘해주신 선생님 감사하구요! 더러운거 맨손으로 다 받아주신 간호사님도 감사합니다.
맘 편하게 해주신 담당 실장님도 감사드리고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