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에 박상훈 아이디 성형외과에서 수술해써요.
부모님이 원래 예쁜 코니까 하지 말라고.
기를 쓰고 반대하셨는데요. 고슴도치라서 그런가....
제가 보기엔 너무 이상한데 말입니다.
결국엔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예쁘게 해주는 병원을 찾았어요.
아무래도 병원마다 추구하는 스타일이 있는것 같아요.
여기 코가 바로 제가 원하는 스타일.
수술하고 나서는 정말 괴물이었어요.
붓기가 좀 오래가서 그런지 저는 한달 됐을때 까지만 해도 너무 수술한티 확 나더라구요.
둔한 친구들은 봐도 모르지만 딱 보면 아는 사람들은 알아보더라구요.
한 1~2주 더 지나니까 훨씬 자연스러워 졌네요.
제가 원해서 찾은 스타일 맞아요. 1~2개월 지나면 더 예뻐진다니까 정말 기대하고 이써요.
전에는 동글동글하고 참으로 복스러운 코 였는데 . 지금은 샤프해 지고 오똑해 보여요.
자신감도 생기고 코가 얼굴 한중간에 있어서 그런가 요즘 하는 일도 잘 풀리는 것 같은데.
어쨌든 돈아깝지 않고 뿌듯합니다.
이제는 굉장히 예리한 친구들도 못알아봐요. 완전최고. 3달후가 기다려지네요.
김선구 선생님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