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

수술전~수술후 몇개월까지..ㅋㅋ

쑤*

2009-08-28 00:00:00

5월 19일 코수술 ^^



며칠전 전화로 상담 날짜 잡고 나서 바로 그다음날 직접 찾아가서 상담 받았습니다

와우~ 큰 병원 친절한 직원분들 멋진 서비스를 해주시고 감동 감동 .. ㅎㅎ

지방에서 서울 상경 하여서 불편한점 없도록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5월 19일 지방에서 서울으로 상경 하였습니다.

오후 3시30분에 수술 하기로 했는데.. 저희는 1시간 일찍 도착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수술담당선생님 만나서 다시 수술 계획 이야기 듣고 ㅋ

입원실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사진 보다시피 " 넓은코 , 코끝 "하기로 했습니다.

접골술 해야 한다고 하였죠.. 그리고 코높이는 3정도로 하였고요 .

코끝은 보형물 하였습니다

수술하기전에 코디네이터분 오셨가지고 수술후 지커야 할상황은 설명 하였죠..ㅋ



저는 코끝은 수술 하기로 해서.. 돼지코는 만들수가없다고 하더라고요 평생 ㅠㅠ

저는 최대한 자연스렵게..원했습니다 획기적인 모습보다 자연스려운 모습 ㅎㅎ

하지만. 돼지코가 허용 하지않다니..ㅠㅠ 사실 무서웠습니다..ㅋㅋ



여러분에게 하고싶은말은.. 꼭 집으로 가기전에 ㅋㅋ 수술후 지커야할상황 종이 가지고 가세요

특히 지방분들.. 그러시면 그종이 보면서 심적으로 건강해지고 좋아요 ㅋㅋ





입원실으로 향했습니다.

저희들은 지방에 와가지고 하루 입원하기로 했습니다

병원에서 하루동안 머물고 가라고 배려까지 해주시고 . 감사합니다.

조** 실장님에게 감사해요.. ^^





입원실에 와서 너무너무 긴장의 되었습니다..

3시30분의 지나도 간호사분들이 오지않더라고요 ㅠㅠ

대략 4시쯤되어서..

지하 1층으로 갔습니다.

거기 가서 입안은 행구고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허걱..ㅠㅠ 이런이런. 바로 옆에서 다른 환자 수술하고있더라고요

그모습은 보고말았습니다.ㅠ 더욱 긴장의되었고 더욱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간호사두분께서..

저에게 심호흡과 계속 대화 유도 시커주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마음의 편안해지고 좋았습니다..ㅎ



그병원 신뢰 하고 믿음의 생겨서 더욱 마음 편안하게 누웠습니다.

한분은 저에게 수면 마취하기 위해 IV 하였고

또다른 한분은 모니터닝은 부착하였죠.. ㅋㅋ 모니터닝 " 맥박 "

히히히..



그다음의 마취 용액은 넣기 위해 준비하더라고요 ㅋㅋ

옆에있던 간호사분에게 말좀 시커주세요 부탁하였습니다..

말하다가 도중의 기절하고싶어서 ㅋㅋㅋ



간호사분하고 이야기 "선생님 저에게 말좀 시커주세요 " 그말 하고나서

바로 기절 하였습니다 ㅋㅋ





그리고나서.. 몇시간후.. 입원실에 누워있던 저는 ㅋㅋ

정신 차리기 위해서 몸부림 쳤습니다. ㅎㅎ

머리는 약간 아프고 코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ㅋㅋ

허걱. 세상에..ㅋㅋ 저희엄마께서 옆에서 거울 보여주셨습니다. ㅋㅋ

이런..ㅋ 완전 ㅋㅋ 눈탱이 반탱이가 되어버린 저의눈 ㅋ 시간의 가면 갈수록 얼굴은 점점 부워지고

너무 불쌍한 아이처럼 변해가고있었습니다..



계속 코피를 흘리고

그래서 거즈로 여러번 교체 하고 그랬습니다.

저희 엄마께서 고생 하셨죠. 저보다.. ㅠㅠ 엄마 고마워요~~ ^^ ㅋㅋㅋ



약간 정신은 차리고 나서 엄마께서는 생생한 이야기 하셨습니다.

수술실에서 기다리고있는데..

저는 힐체어 타고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갔다고합니다..

그리고나서 입원실에서..

간호사 한분꼐서 저는 침대로 옮겨주셨다고....ㅋㅋㅋ



수술끝나고 나서 그다음날 아침까지. 계속.. 코피를 흘리고 거즈로 계속 교체 하였죠 ㅋㅋ

그때 외국분도 오셨는데..그분도 저랑 똑같은날 수술 하셨죠 그분은 쌍커플 하고 코 수술 하였습니다.ㅋ



그래서 아침 일찍 같이 코안에있는거 제거 하기 위해 다시 지하 1층으로 갔습니다..

먼저.. 외국분에게 치료 하셨습니다 드레싱은 끝나고

저에게도 코안에있는거 제거 해주셨고..

집으로 가는길에... 약간의 코에서 물같은거 나올꺼라고 하셨습니다.. ㅎㅎ



저는 마스크를 착용 하고 비실비실하게ㅋㅋㅋ 호박죽까지 챙겨 주시고 약까지 챙겨주시고..ㅎㅎ집으로 내려가는길에

편안하게 내려 오게 해주셨고.. 입원실은 정말 다른집의 아니라 편안한 우리집처럼 느끼게 해주었던

공간이였습니다.ㅎ.ㅎ



그리고 항상 간호사분들은 데스크에서 대기 하시고 친절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집으로 도착하여.. 2틀간은 계속 거즈로 코를 막고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약 잘챙겨 먹고 , 스트레스받지 말고 .. 그두가지 잘하믄 건강할꺼라고 ㅋㅋ

그래서.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약잘챙겨 먹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ㅋㅋ 일주일 지냈습니다.

일주일후 다시 병원에 찾아가서



실밥 제거.ㅠㅠ 사실 약간 아펐어요 ㅠ

약간 엄살의많아서 ㅋㅋ

그리고 나서.. 코 지지대 해주는거 빼주셨고요 ㅋㅋ

하지만 일주일간 잠잘때마다 코지지대 하고 자라고 하였습니다



코의 감각의 없어서. 콧물의 나오는것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일주일간은 집에서 밥은 먹던가. 나가서 먹어도 꼭 거울 보는 습관의생겼죠 ㅋㅋ

여러분 코의감각의 없어서 콧물의 나와요 ㅠㅠ

느끼지 못해요 ㅠㅠ 하지만 일주일의 지나면 그런거 없어요 ㅋㅋ



의사선생님께서 코 확인 해야 한다면서 잠시 대기실에서 기다려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잠시 30분이라는 시간의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약간의 압구정 구경 하였죠 ㅋㅋ

처음으로 코는 봤습니다.. 수술후의 모습



허걱 처음 본 순간.. "마귀할멈" 처럼 보였습니다. 이상해 .. 귀여운 나의 이미지가 할머니가 되었어 ㅠㅠ 그래서 정말 그순간은 후회하였습니다.. 자연스렵지가 않고 왜이리 이상해.

하지만 엄마께서 워낙 냉정하게 판단 해주시는분이지요 ~ 엄마는 저한테

코수술하기 잘했다 ... 진짜 자연스렵다 역시 .. 서울 압구정이야! 이러면서..



저는 저의모습은 약간 어색하고 거부반응 으로인하여 부정적으로 보였나봅니다

하지만 하루하루하 지나면서 거부반은 없어지고 정말 코수술 잘했구나.. 정말 정말 이쁘다 .. 진짜자연스렵구나

라고 생각의되었습니다.



코수술한다는 이야기.. 친구 두명에게만 했습니다..

그두명.. 만 알고있고 전부다 모르죠..ㅋㅋ 그래서 사실 걱정 했습니다.

친구들이 다 알아볼까봐..ㅋㅋ 하지만 다들 몰랐습니다..

수술한다고 알았던 친구조차 ㅋㅋ



저는 교정기 착용 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막 교정기도 빼고 ㅋㅋ 그래서 친구들에게 ㅋㅋ

교정기 빼고 나서 그런가 오직 치아쪽으로만 관심의 가고말았죠 ㅋㅋ





코수술한지 2주만의.. 저는 ㅋㅋ 헌팅의 많이 들어왔습니다.ㅋㅋ

저보고..ㅋㅋ 눈도 크고 코도 높으시고.. 정말 이쁘시네요 ㅋㅋ

칭찬 칭찬..ㅋㅋ



저는 장난으로 " 저도 성형이나 해볼까요?" 이런말 하였습니다

남자분들은 거의다 " 무슨수술하냐고 코도 높고 눈도 크시는데 " 이런말 할때마다

정말 기분의좋습닏.ㅋㅋ





수술해주셨던 김선구원장님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친절한 조** 실장님에게 ㅋㅋ 감사하고요!!^^ 작은배려 큰배려 잊을수가없을꺼야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