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이구요.
남자라서 부끄러울지 알았는데 막상 병원가니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한 1년정도 고민하다가 한건데 지금 생각하면 괜한 고민을 한거 같습니다^^
9월19일경에 사각턱+무턱 수술했구요.
저는 주위사람 아무도 모르게 혼자 가서 했습니다.
수술할때도 혼자 갔는데..부끄럽거나 무섭지 않았고 옆에 실장님이랑 병원계시는 분들이
편하게 잘해주셔서..좋았습니다..
수술은 전신마취라서 깨고나보니 바로 회복실이었고..통증은 없습니다..
다만 수술후 첫째날만 좀 힘들구요..마취가스 몸밖을로 빼기위해 호흡하는거랑 물을 몇시간 동안 못먹는다는거..그치만 컴플렉스를 없애기 위해 이정도는 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술후 2~3일후에 많이 붓는다고 하는데..저같은경우 많이 안부었어요..
오히려 날이갈수록 붓기가 눈에 보일정도로 잘빠지더라고요..
운동은 걷기운동 30분~1시간 정도 꾸준히 했구요..찜질은 수시로 했어요..
지금은 4주 되었는데 붓기가 없을정도로 정말 많이 빠졌구요..더 안빠졌으면 좋겠습니다^^;
먹는것는 진짜 딱딱한 것빼고는 다 잘먹습니다..
지금 수술한거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술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저처럼 1년 가까이 고민하시지 마시고 일단 상담받아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마지막으로 많이 도와주시고 친절하신
박효진 실장님 그리고 원장님 감사합니다^^
나중에 3개월 경과 보러 갈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