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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

2009-08-13 00:00:00
지난 토요일 (8월 9일) 교정기 떼어냈어요. 앞으로 6개월 뒤에나 보자고 하셔서 원장님, 실장님께 고맙다는 애기를 홈페이지 통해서나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저도 수술 전에는 이 홈페이지에 사람들이 남긴 수술 후기를 읽어 보면서 수술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었더랬어요. 제 글이 읽는 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음 합니다.
저는 주걱턱과 사각턱 고민으로 작년 9월에 (양악+ 사각턱) 수술을 박상훈 원장님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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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거울을 몇 번 보면서 이게 내 얼굴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신기합니다. 예전에 제가 어떻게 생겼었던건지 인제 기억도 잘 나지 않아요~
수술 후에 달라진 저의 일상을 생각하면 너무나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들입니다.
예전에는 이쁘다는 애기를 거의 듣지 못했었어요. 그냥 이쁘다고 하는 말들도 예의상 하는 애기들??
그런데 수술 후에 전 이쁘다는 소릴 많이 듣게 되었어요. 사귀자는 남자들도 몇 몇 생겼구요. 그리고 지금 현재 제가 너무 이쁘다며 저를 사랑해 주는 남친도 있구요.

제 얼굴이 바뀌면서 제 인생도 많이 달라진거 같습니다. 정말 믿기 어렵죠?^^
‘미녀는 괴로워~’ 만화를 보신적 있나요? 수술 후 그 만화책 정말 저한테 새롭게 와 닿았습니다. 추녀였던 주인공은 성형 후 미인이 되었고 미인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는 정말 다릅니다. 저 역시 만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입니다. 미인~!.. 이쁘다는 건 정말 얻게 되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수술 전에는 내 얼굴이 수술이 되는지도 몰랐어요. (주걱턱을 교정한다는 건 턱을 안으로 밀어 넣는다는 애긴데 그게 가능하리라곤 상상도 못했답니다. ) 근데 우연히 성형외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수술로 교정이 가능하단 걸 알게 되었고, 이 병원에서도 2번이나 상담을 받았지만 비용이나 회복 기간, 수술에 대한 두려움등의 문제로 쉽사리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어요. 주변에서도 너무 큰 수술이다고 하면서 잘못되면 어쩌냐 하면서 사각만 깍아 내라고 하였으니까요...

지금은 어떻게 그런 결단을 내렸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여튼 많은 고민과 고민 끝에 저는 작년 9월 수술대에 올랐고, 한달 동안 회복 기간을 거치면서 나름대로 고생도 많이 하였지만 지난 토요일 드디어 교정기를 떼어 냈고 인제 얼굴선이 새롭게 바뀐 턱에 좀 더 적응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정면에서 보면 완벽한데 아직 측면에서 보면 턱 선이 좀 정리가 안 되어 보이네요. 그것도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생각하면서 가끔식 목 주변 마사지를 해주고 있습니다.

수술 잘해 주신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리구요, 조미향 실장님을 비롯하여 병원계신 분들도 입원기간 동안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 주셨습니다.

이 수술을 좀 더 일찍 할수 있었다면 .... 나의 20대도 좀 더 신나고 재미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거듭 박상훈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감히 양악 수술이 수술받는 환자 입장에서나, 수술하는 의사 입장에서 최고의 고난이 성형수술이라 말하고 싶네요^^

주걱턱으로 고생하는 분이 계시다면 ... 좀 더 과감하게 용기 가져 보세요.
저도 수술하고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시간, 돈 .. 과감하게 하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닌 장애물입니다. 제 글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음 좋겠네요.

p.s 수술하면서 겪었던 고생과 고통은 굳이 자세히 쓰지 않았어요. 수술후 3일동안 숨쉬지 못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그 시간만 지나고 나니까 계속 그냥 담담했어요. 특별히 고통은 없었고 불편하기만 했거든요.. 그냥 어서 몸이 적응해 주기만을 기다리면서 담담하게 기다렸어요..
환자한테 힘든 수술인거 분명합니다. 저는 특히나 치아 교합이 너무나 정상이였기 때문에 갑자기 하게된 교정은 정말 불편했죠. 그런데 그 힘든 시간들... 금방 잊혀 지더라구요. 저와 같은 수술을 해 보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제 글을 고통이 없다고 포장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해 하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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