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상담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성형외과 상담의 박상훈 입니다.
주걱턱 증상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습니다.
주걱턱은 발달 상황에 따라서 크게 두 가지로 방법이 나눠질 수 있습니다.
단지 턱끝만 긴 경우, 치아의 교합이나 턱뼈의 기능적인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비교적 간단한 앞턱수술로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턱끝, 즉 입술 밑의 앞턱을 T자형으로 절골한 후 가운데 뼈를 빼내고
양쪽 턱뼈를 모아준 후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수술은 원래 V라인으로 성형하기 위해서 시술되나 수술시 턱을 살짝 앞으로 당기거나 뒤로 넣는것이
가능하여 미미한 주걱턱, 긴앞턱, 턱끝비대칭, 뭉툭한 앞턱 등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턱뼈 자체가 돌출되어 주걱턱이고 치아의 교합이 맞지 않는다면
양악수술이 필요합니다. 양악수술은 아래턱과 위턱을 분리한 뒤
절골하고 정상 교합에 맞게 위,아래턱뼈를 이동시키고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주걱턱, 안면비대칭, 돌출입, 무턱, 부정교합의 증상들은 개선해줄 수 있습니다.
앞턱수술의 경우 핀으로 고정하기는 하나 티가 나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금속 고정핀대신에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흡수성 핀을 사용하는건데요.
사각턱수술 시 뼈를 고정하기 위해서 금속 고정핀을 사용하는데 인체에는 아무런 변화와 이상이 없지만
금속핀에 대한 두려움과 체내에 남아 엑스레이상에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죠.
하지만 급속 고정핀 대신 일정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분해되어 사라지는 흡수성 핀을 사용하여
엑스레이로도 수술흔적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4개월이후부터 자연분해되기 시작하여 1년이 지나면 물로 변화, 흡수되어 사라집니다.
자세한 것은 전문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