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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지식iN

질문
안철수 후보의 대북정책을 알고 싶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북한 에대해 가지고 있는 정책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정책을 새웠는지도 ..
네이버 원문 보기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404&docId=159568382&qb=6rSR64yA67yIK+uwleyDge2biA==&enc=utf8§ion=kin.qna&rank=1092&search_sort=0&spq=0
답변
아이디병원 전문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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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대선전망]

 

 "단일화해도 박근혜 당선 확률 51%"

 

 

[대선정국 릴레이 인터뷰⓵]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안철수 지지율은 이미 맥시멈”

 

 

정상근 기자 | dal@mediatoday.co.kr

입력 : 2012-09-29  13:27:47  노출 : 2012.09.29  13:37:21지난 2월,한국일보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2012년 4월 총선 판세예측을 물었을 때 10명 중9명이 민주당의 승리,혹은 과반을 넘어선 압승을 예상했다.여론조사도,일반 대중의 정서도 마찬가지였다.그런데 그 와중에 유일하게 새누리당의 승리를 예상한 전문가가 있었다.바로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이다.그와 같은 예측으로 홍 소장은 야권과 야권 지지자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여론조사가 보수진영에 유리하게 나온다는 지금까지의 통념도 여기에 한 몫 했다.홍 소장에게 당시 왜 그런 예측을 했는지 묻자 그는“인구구성비와 함께 영남과 충청,강원에서 새누리당이 압승을 거둘 것으로 봤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그의 전망은 데이터와 통계에 기반했다는 것이다.이번 대선에도 단일화만 하면야권이 이길 것이란 예측이 정치평론가들 사이에서 나와 유포되고 있다.그리고 지난 총선과 같이 야권지지자들에게 이러한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착실히 준비해가는데,야권에서 이렇다 할 미래비전이 보이지 않는 이유다.하지만,정말 단일화만 하면 야권이 승리할 것인가?예측 불가능한 2012년 대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추석,홍형식 소장에게 데이터와 통계를 기반으로 한 이번 대선의 전망을 물었다.또한 컨설팅을 하고 있는 그에게 여야 대선주자들의 향후 전략 예측을 부탁했다.홍 소장과의 인터뷰는27일 오후 양평동에 위치한 한길리서치 사무실에서 이루어졌다.“부동층이 없는 선거”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 일전에 이번 대선의 가장 큰 특징이‘중간층 없는’ 선거라고 했다.그 외에 이번 대선의 특징을 꼽자면?“가장 큰 특징이 부동층이 없다는 것이다.유권자들이 마음의 결정을 빨리 했다.나름 세 후보를 판단한 것인데,이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직선제 이후여러 차례 투표를 하면서 후보를 보는안목이 형성된 것이라 볼 수 있다.제품을 모르고 구매하진 않으니까.이는 국민들의 참여 민주주의 발달로 봐야할 것이다.”“두 번째 특징은 박찬종으로 시작되는제3의 후보가 이번에도 등장했다는 것이다.우리나라는 전통 정당정치 정당성이 취약해정당의 존속이 대권주자 유무에 따라 좌우된다.그러니 대선 때 사람을 중심으로 새로운 세력이 형성된다.이들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기존 정당에 흡수가 안 된다.그들이 이번에는 안철수라는 인물과 만난 것이다.”- 박찬종, 이인제 등과 안철수는 정책부터 유권자 기반이 다르지 않나?“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단지 그들이 시대상의 변화를 반영했을 뿐이다.그 층을 형성하는 기본 베이스는 같다.일각에서는 이 세력이 과거 통일민주당 세력이라고 하는데 그 지적에 동의한다.YS는 실패했고,야권 정통성은 민주당이 가졌고,이제 그들을 흡수할 정당이 없는 것이다.그들은 제3세력으로 떠돌다가 그들을 대변할 인물이 나오면 지지한다.”“그들의 특성을 말하자면 수도권,고학력,중도층,40대,화이트칼라다.이들의 관념은 진보고 행동은 보수다.게다가 이들은 이제 SNS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나 더 힘이 붙었다.과거에는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대중집회 밖에 없었는데,이제 SNS라는 새 장이 펼쳐지니 언제든지 자기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안철수 현상의 역사적 흐름- 친노로 흡수되지 못한,경남 정통 야권세력도 포함되는 것인가?부산의 경우 최근 민심이 박근혜에서 야권으로 넘어가고 있는데?“중첩되어 있을 것이다.3당 합당 이후 영남이 여도가 됐지만4·19,부마사태 등을 보면 부산은 야도로서 나름 정통성이 있다.TK는 조금 달랐지만 부산은YS를 중심으로 형성된 야당의 전통이 있다.이들은 과거 평민당 호남세력이 주도하는 야당으로 흡수되지 못했다.”“이 층은 진보와 보수 가치보다 보편적 가치,즉 민주나 반부패,정의,도덕 그리고 경제적 가치를 중요시한다.예전에 박찬종이 그런 가치를 실현해주길 바랬지만,박찬종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자 철회한 것이다.충성도,로열티가 약해 이 층을 이해하고 통제하기 쉽지 않다.그런데 지금 안철수는 역대 후보 중 이들에 가장 근접해 있다.”“어쨌건 그 외에 세 번째 이번 대선의 특징은정치적 이슈가 소멸되고 경제적 이슈가 등장했다는 점이다.YS와 DJ가 ‘민주화’를 말했고,노무현은 주류세력 교체를 말했다.그만큼 정치적 아젠다가 중요했다.그런데 이명박 이후 가장 중요한 아젠다는 경제로 넘어갔다.먹고사는 문제가 절실하다는 점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각 후보의 지지율 추이를 어떻게 분석하는가?“일단 기점을 문재인 후보 선출 이후로 보면,분명한 추세는 문재인-안철수의 지지도 상승과 박근혜의 지지도 하락으로 분석할 수 있다.다만 안철수와 문재인은 차이가 있다 안철수 후보는 기존에도 이정도의 지지율이 나왔다.추세적 변화라고 볼 수 없다.하지만 문재인 후보는 총선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추세적으로 상승패턴이다.”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이치열 기자 truth710@

박근혜 지지기반은 부수기 어렵다.- 박근혜 후보부터 보면,지지율이 하락하는 와중에 과거사 문제를 사과했다.이것이 지지율 하락을 정면 돌파 할 수 있을까?“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져도 양자구도에서는40~45%에 고정되어 있다.박 후보를 지지하는 이들은 고연령층이고 주로 동부벨트에 포진해있다.애초에 한국사회에서 자신을 정치적 보수로 규정하는 층 자체가40%나 된다.이것이 복합돼40~45%는 콘크리트처럼 견고하게 유지된다.야권은 이 표를 부수기 쉽지 않을 것이다.”“동부벨트는 영남·충청·강원을 말한다.이중 충청은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하다.육영수 여사가 충북 출신이다.충청에서 영향력이 큰JP는 박정희의 사람이었다.그리고 결정타는 세종시였다.이것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과거사 문제가 큰 영향을 미치지는)그렇지 않은 것 같다.박근혜에 대한 지지층은 박근혜의 과거사 인식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들이다.이번 사과를 아마 안쓰럽게 받아들였을 것이다.충성도가 매우 뛰어난 것이다.하지만 그것만으로 반박·비박 진영을 끌어들이기 어려울 것이다.다만 더 악화되는 것을 막고 야권의 예봉을 둔화시킨다는 의미로 본다.”- 문재인은 ‘추세적 상승’이라 해석했는데,그 원인을 무엇으로 봐야 하나?“전통 야당 지지층의 복원과정이다.안철수도 마찬가지지만문재인도 그동안 리더형 인물은 아니었는데 최근 스스로 단련이 됐다.출마를 선언하고 총선을 치르고,당내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참모형 이미지를 바꿨다.그런 특성이 있기 때문에 전통 지지세력이 복원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 전통 지지세력인 호남은안철수 원장 쪽으로 가고 있는 듯 보인다.“때문에 문재인 후보가 지금 갈림길에 놓였다.지금까지는 올라왔지만 더 치고 올라갈지의 갈림길이다.호남이 친노에게 가지고 있는 인식이 좋지 않다.문재인 후보는 이 부분을 그동안 이미지로 극복해왔다.앞으로 좀 더 외연을 넓힌다면 지지도가 늘어날 수는 있을 것이다.하지만 아차하는 순간안철수 후보에게 빼앗긴다.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해도 안철수 후보의 표가문재인 후보에게 온전히 올 것이라 장담할 수도 없다.”아차하는 순간, 호남은 안철수로 간다.- 나름 표의 확장을 위해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까지 캠프에 영입했다.전통적 야권 세력이 이를 곱게 보지는 않을 것 같은데,이것이 문 후보의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줄까?“윤여준은 보수의 상징이 아니다.YS의 사람이었다.그리고,일반인들은 윤여준을 잘 모른다.윤여준은 보수진영 최고 지략가로 꼽히는 사람이다.따라서 윤여준을 영입한 것은 보수를 끌어들이기 위한 메시지는 아닌 것 같다.다만 민주당의 전략적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전략가를 영입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안철수 원장은 등락이 계속되고 있다 충성도가 높지 않다는 의미인데?“안 원장의 여론조사를 해보면 탄력성이 높고 로열티가 낮다.이제야 출마를 선언했으니 자기 생각으로 캠프를 묶고 있는 단계다.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문제도 거기서 나왔다.문재인·박근혜 후보에 비해안철수 캠프는 안철수 외에 다른 사람이 잘 안보인다.때문에 안철수를 지지하는 측은 안철수의 행동에 따라 지지를 할 수도 철회할 수도 있다.”“이번에 다운계약서 문제의 경우 지지율에 일정정도 타격을 줄 것이다.행동 하나하나에 1%씩 떨어질 수도 붙을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다만,지금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미니멈보다 맥시멈에 가깝다.이 지지율을 유지하면 성공이다.지지율이 늘어날 가능성 보다 빠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대선출마 선언 기자회견장으로 입장하며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이미 지지율은 맥시멈- 앞으로 박근혜 후보의 주요 전략은 무엇이 되겠는가?“일단 세 진영의 전략진영이 중요하다.안철수 후보는 모르면 전문가들에게 과외를 받는 전형적인 모범생스타일이다.문재인 후보의 경우 야권의 전통적 전략층이 있다.이것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윤여준을 영입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그런데 박근혜 후보는 본인이 전략가인 것처럼 보인다.”“오랜 정치경험을 토대로 본인이 결정을 내리는데,결코 그 수가 낮지 않다.18대 총선의 경우 친이 친박으로 나뉘어 공천 잡음이 많았다.그런데 19대는 친박과 비박으로 나뉘었음에도 잡음이 없었다.쥐도 새도 모르게 정리한 것이다.이번 과거사에 대한 사과 문제도 보자.이제 아버지까지 내친 박근혜 후보가 무서울 게 뭐가 있겠는가?이는 측근비리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기도 하다.”- 박근혜 후보의 경우 전략도 있지만,검찰이나 언론 등 도구도 많다.그것은 일종의 유산이지 본인의 능력이라 보기는 어렵지 않은가?“그럴 수도 있겠지만 야권이 그런 말을 하면 안 된다.6월 항쟁 넥타이부대가 이제 한국사회 주류다.그 광범위한 세력을 놔두고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지 못했다.오히려 야당이 실패한 지점은 지피지기를 제대로 못했다는 것이다.상대가 누군지 정확히 인지 못할 뿐 아니라 아예 인정하지 않고 있다.‘유신공주’,‘수첩공주’라며 박근혜 후보를 무시하는게 그렇다.”“지금 박근혜 후보 측은 정확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박근혜 후보는 신자유주의와의 결별을 이미 2010년 선언했다.박근혜도 미국 연설에서‘정의로운 자본주의’와 유사한 말을 했다.김종인을 끌어들여 그 상징으로 삼았고고양 원더스 구단을 찾아 야구장에 간 것이 그런 콘셉트에서 움직이는 것이다.즉 ‘이명박근혜’라는 표현도 헛다리짚은 것이다.”‘‘이명박근혜?’ 헛다리짚었다."단지 과거사,아버지 문제만 정리하지 못하고 있었다.이명박 대통령과의 차별성은 물론 아버지와의 차별성도 구축한 것이다.민주당의 경우,신자유주의 반대 담론을,양극화 문제의 담론 끌어가고 내놓을 사람이 있나?총선에서 공천도 주지 않았다.처음부터 총선 공천 자체가 완패한 것이다.그걸 인정하지 않고 있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할 수 있겠는가?,적합도는 문재인,경쟁력은 안철수로 나타나는데?“용호상박이다.누가 이길지 모르겠다.각 후보에 대한 판단은 비전과 가치관 그리고 전략을 통해 내릴 수 있다.그런데 아직 각 후보의 모든 것이 나오지 않았다.그 상태에서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다만 후보단일화를 이루었을 때 위력은 현 여론조사로 보면45~50% 정도의 지지율로 나올 것이다.박근혜 후보가 40~45% 사이라고 보면 약 5%P 정도 앞서는 것이다.”“단일화가 될지 안 될지 여부는 여론조사의 영역은 아니다.다만 내가 느끼는 것이 두 가지 있다.하나는 한 달 전보다 단일화의 필요성이 줄어들었다는 점이다.박근혜 후보가 야권의 공동의 적이라면과거사 입장을 보류한 박근혜와 사과한 박근혜는 차이가 있다.또한20대80체제(이하 28체제)에 대한 대비책은 박근혜가 더 잘되어 있다.박근혜 캠프에는김종인 들어갔지만안철수 캠프에는 이헌재가 와 있고문재인은 사람이 안 보인다.”“28체제 극복 대안논쟁으로 가면 박근혜 후보는 밀리지 않는다.그렇게 공동의 적이라는 공감대가 줄면‘너희 왜 단일화하니?’로 되는 것이다.두 번째는 안철수 후보의 권력의지가 생각보다 강하다는 점이다.출마 전까진 우유부단해보였지만 그동안 나름 권력에 대한 준비를 하는 기간이었다고 보인다.안철수 주변의 전문가 그룹도 만만치 않은 인사들이다.”안철수의 권력의지, 강해보여.“세 번째는 안철수 후보의 행보다.문재인 후보를 계속 견제하고 있다.힐링캠프나 출마선언,유심히 보면 호남을 목표로 삼고 있다.이는 문재인에게 양보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전략적 포인트가 명확하니까,반면 정작 이명박 대통령을 공격하지 않고 있다.정치 컨설팅하는 내가 볼 때,이는 독자행보를 염두에 둔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변수가 안될까?현직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고 이번에 내곡동 특검을 수용하기도 했는데.“안 된다.이명박 대통령은BBK 등 그런 사례들이 많다.내곡동 문제라고 해도 그 사례 중 ‘원 오브 뎀’이다.국민들에게 박근혜는 박근혜,이명박은 이명박이다.그동안 그 둘이 싸웠던 모습을 봤다.현 정부는 친박에게 참여기회도 주지 않았다.그리고 지지기반의 차이도 있다.친이계는 수도권,이북5도민 출신,기독교 기반이고박근혜 후보는 영남3지역 유교,불교 계통이다.”

▲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이치열 기자 truth710@ 

-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출마했고,진보신당 등 타 진보세력도 대선 후보를 준비하고 있다.이들은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지리멸렬,분열한 진보는 의미가 없을 것 같지만문제는 이정희 대표가 출마한다고 해도 어떻게든 1~2%는 확보한다는 것이다.이게 곤욕스럽다.1표가 아까운 형국에서,반면 박근혜 후보 지지는 명확하다.보수에서 누가 나온다고 해도 분열이 안 될 것이다.”- 최종 승자는 누가 되겠는가?“야권단일화가 될 때와 안 될 때를 구분해야 할 것이다.야권단일화 안되면 박근혜 후보가 이길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박진영의 지지자들은 야권단일화를 놓고 치킨게임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때문에3자 구도에서도 한 쪽으로 유권자들이 몰릴 수도 있겠지만박근혜 후보와의 격차를 뒤집기도 어렵다.”“단일화가 된다면?이긴다 진다 말 못하겠다.다만 확률로 따지면,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이길 가능성이 51%는 된다고 본다.야권이 이길 가능성은49%정도 되고,첫 번째,50대가 너무 많다.매월 0.1% 늘어나고 있고,선거 때 40%나 될 것이다.2~30대를 합쳐봐야 37%밖에 안 된다.게다가 2~30대가 모두 투표장으로 나와 야권을 찍을 보장이 있나?2~30대의 유효투표율은 50대의3분의2가 안된다.그렇다면 40대가 어지간히 몰표를 준다고 해도 이기기 쉽지 않다.동부벨트 40대가 야권에 표를 주겠나?”단일화해도, 박근혜가 유리하다.“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향후 전략이다.28체제 논쟁으로 가면 새누리당은 생각보다 많이 준비가 되어 있는데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대안을 내놓을 준비가 안되어 있는 것 같다.DJ나노무현 전 대통령도 신자유주의에서 자유롭지 않다.반면 건강보험,그린벨트 모두박정희 시대 정책이다.레토릭 싸움으로도박근혜 후보가 절대 불리하지 않다.”“세 번째, 박근혜 진영의 충성도다.절대 흩어지지 않는다.부동층이 얇기 때문에 승부처는45%+1표 정도다.이미 박근혜 후보는 여기에 도달해있다.문재인 후보는 아직 달성을 못했고,안철수 후보는 진폭이 너무 크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수준의 투표율이 되어야 야권이 이길 수 있을까?새누리당이 8시까지 투표시간을 연장하는 걸 반대하는 것을 보면,어떻게든 투표율이 낮은게 본인들에게 유리하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투표율이 그렇게 중요할지,충청권은 이미 승패가 갈려 있기 때문에 야권은 PK에서40%이상 올려야 한다.연령층의 경우 40대에서 10%이상,확실히 앞서야 한다.안 그러면 쉽지 않다.사실 투표율보다 관건은 세대별 투표율이다.야권이 투표율에 의존하면 필패다.”- 지난 총선에서 여론조사 예측이 빗나갔다.지방선거 때도 그렇고.여론조사를 어디까지 맏고 신뢰해야 하는가?“빗나가는 이유 중 하나는 시대의 트렌드다.유권자들에게 조사할 때 응답자들은 당시 상황을 본다.주도적인 분위기를 파악하고 답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응답이 안나온다.집권당이 잘하면 집권당을 지지하고 집권당이 코너에 몰리면 야당이 나오는 형태다.” “출구조사의 경우 제도도 문제다.투표소 근처 100m 내 접근을 못하게 막고 있다.그러니 여러 가지 제한이 생길 수밖에 없다.거기에 리서치사의 이윤추구와 방송사의 욕심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론조사의 경우 문항으로 쉽게 결과를 달리 산출할 수도 있다.“요즘은 상호 견제가 되니까 그게 쉽지 않다.우리도 조사 결과에 무척 신경이 쓰인다.설문지도 다시 들여다보고,스스로 자기검열하게 된다.또한 최근 리서치사들이 안정적으로 경영되기 때문에 어느 정권이 들어서건 크게 관심이 없다.주로 기업이랑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권이 시킨다고 기업이 하겠나?또한 애초에 정치로 인한 매출은 정말 별로 안 된다.선거 끝나고 예측이 들어맞았다고 자랑하려고 하는 것이지.”입력 : 2012-09-29  13:27:47  노출 : 2012.09.29  13:37:21정상근 기자

 

 

 윤창중 칼럼 윤창중 칼럼[윤창중 칼럼]안철수 감독-주연 '거짓말 드라마'...박원순 뺨치는 협찬도사'

 

 

안철수는 '男 신정아'

세계적 석학이 거짓말?

 

 

3년간 13차례 미주왕복항공권 챙겨...

한번에 6백만원짜리 퍼스트 클래스 즐겨!

 

최종편집 2012.09.28 11:20:44

윤창중 정치평론가/전 문화일보 논설실장

 

<윤창중 칼럼세상> 

안철수 감독·안철수 주연 ‘거짓말 드라마’ 

 

▲윤창중 정치평론가/전 문화일보 논설실장ⓒ 이건 ‘신정아’다.‘남자 신정아’!

안철수가 지난해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채용 때

자신의 ‘주요 연구업적’이라고 제출한 논문이

공동저자 중 한명의 석사논문을 재탕했다는

<조선일보> 보도,

그야말로 경악이다. 

어떻게 대학원장,

그것도 서울대 교수 하겠다는 사람이 평생 발표한 논문이 석·박사 논문 빼면 3편에 불과하고,

이중 하나도 공동저자로 이름만 올린 것이라고 한다.

당연히 공동저자들은 연구비 지원 받고서도 연구하지 않고

‘영문’으로 번역해 그대로 재탕한 것이고. 

이게 대한민국 최고지성이라는 서울대의 현주소!

1993년 6월 서울의대 학술지인 <The Seoul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는데,

안철수가1991년 2월부터 1994년 4월 해군 군의관으로 근무했던 시기와도 겹친다.

서울대를 속였다는 증거!

기가 찰 일이다. 이렇게 양파 껍질처럼

’진실‘이 벗겨질 걸 대비한 한 듯

안철수는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자신에 대한 검증 압박을

온통

‘네거티브’라고 몰아세우며 자신의 거짓말·부도덕·위선에 대해선

‘폭로하는 쪽’에서 증거를 제시하라고 공세!

그래,

이건 증거가 아니다? 

논문 재탕 증거가 나오자

“지도교수였던 C씨만 연구비를 받았고 안 후보는 지원금과 관련이 없다”고

또렷또렷하게 기억하더니,

어느 연구에 참여했는지에 대해선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뻔뻔한 발뺌. 

주요 연구업적이라고 제출한 논문인데 어떤 연구에 참여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진실은 결국 고개를 들고 목소리를 내고야 마는 것!

  ▲제자 논문을 재탕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안철수 교수,  논문 다운 논문이 한편도 없고 겨우 3편의 논문밖에 없다는  안철수는 서울대 대학원장이 되고, 전국을 돌며  '세계적인 석학' 간판을 걸고 '청춘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자료사진)

어제 새누리당 최고위원 심재철,

“안 후보의 성공 신화는 거짓말로 미화된 것이 너무 많다.

이런 거짓말이 교과서에까지 실린 것은 후세대에게 허위를 가르치는 매우 중대한 문제로,

전방위적 거짓말 사례를 시리즈로 실어야 할 정도”라고 했다. 

심재철에 따르면,

안철수가3년 전인2009년에 출간한 <행복바이러스 안철수>의 116쪽엔 이런 대목이 나온다.

“내가 가족들에게 군대 간다고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없었다.”

그러나 부인은 지난해 8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기차 태워 보내고 혼자 돌아오는데 무지 섭섭했다”?

그럼,

부인은 가족이 아니다? 금성출판사가 발간한 고등학교 교과서에는 만화로

“내무반에 들어가고 나서야 가족들에게 연락 안 한 걸 깨달았어요.

중대장에게 사정하여 겨우 전화를 걸었습니다”라고 능청.

심재철은 이 거짓말이 “교과서 3종 이상에 실려 있다”고 했다. 

안철수가 1995년에 쓴 <별난 컴퓨터 의사 안철수>의110~111쪽엔

“군대생활 39개월은 나에게 커다란 공백기였다.

내가 배속된 곳은 의학연구를 할 수 없었으며 컴퓨터 일을 할 여건도 되지 못했다.

그것은 나에게 엄청난 고문이었다”라고 했다. 

그런데 그 책에서도 안철수는 진해에서 군 생활하는 일 년 동안 주말마다 외박해 비행기 타고

서울에 와서 미주(美洲) 보너스 항공권까지 받았다고 언급. 

그걸 받으려면 부산에서 김포까지 150회 이상 왕복 비행기 타야 가능하다는 게

심재철의 분석.

심재철, 새누리당 안에서 유일하게 부지런하다. 

안철수는3년2개월 군 복무 중 2년은

서울에 있는 연구소에 배치돼 매일 집에서 출퇴근했다는데,

이런

‘귀족’ 군 생활을 하고서도 뭐,

나에겐 커다란 공백?

노무현이 대통령 자리에서

“군대가면 썩는다”고 했던 발언을 생각하게 한다. 

주말이면 외박 나와 비행기 타고 서울로 올라와

‘부인’ 만나고,

서울에 있는 연구소에서 나머지2년 군생활했는데도

그런 호화판 군생활이 ‘고문’이고

‘고백’이라고 하는 인물이 군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 되겠다고? 

어제 부인이 다운계약서 작성했다고 마이크 잡고 사과하자마자,

1988년 ‘딱지’ 사서 입주한 서울 동작구 사당동 대림아파트를

 2000년에 다시 팔 때 안철수 본인이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고

<KBS>가 보도.

이게 바로 부동산 투기꾼! 

  ▲부인 김미경 교수의 아파트 '다운 계약서'가 들통나자 사과하는   안철수 후보. 사과 24시간도 안돼 본인의 '딱지 아파트' 매매때  '다운계약서'가 드러났다.

 

"전셋집 오래 살아 집 없는 서민 서러움을 안다"고 했던 안철수의 거짓말 시리즈!

그런데도

안철수가 포스코 사외이사로 선임된 게 2005년2월25일,

그런데 미국 유학간 건 그 다음달인3월23일!

한 달도 안 돼 유학 간 것!

사외이사로 선임되려면 몇 달에 걸쳐 서류내고 준비해야하는 것이고,

유학도 가려면 적어도6개월,

1년 전부터 준비해야 하는데도 사외이사와 유학을 동시에 한 것. 

3년 동안13차례에 걸쳐 이사회에 참석할 때마다

한차례에 600만원 왕복 항공권 받아 참석했다고.

왕복 항공권1장이 600만원?

아마 퍼스트클래스,

항공료만 합쳐도 7천800만원.

이건 포스코가 유학비 대신 내준 것!

국민기업이라는 포스코가!

왜,

포스코가?

안철수가 사외이사로 활동하던 기간 중에 포스코는 자회사를43개나 늘렸다는

(<일요신문> 이수향 기자 보도) 박원순 뺨치는 ‘협찬 인생’!

있는 사람이 더 무섭다.

6년 간 포스코 사외이사 하면서 받은 보수가3억8,000만원이고,

3억원이상의 스톡옵션도 받았다는 의혹이. 

어디 이것 뿐인가!

뭐가 ‘단란’이예요?

이런 것 무서워 안철수는 끝까지 대선 출마 선언을 미뤄왔던 것.

정말 속이 검다. 

안철수 감독·안철수 주연의 ‘거짓말 드라마’가 속속 드러나는데도

‘안빨’들은 어디 세상에 털어서 먼지 나지 않는 사람이 있느냐?

정말 국민이 정치를 망치고 있다.

나라를 망치고 있다.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정치 칼럼니스트/전 문화일보 논설실장윤창중 칼럼세상 바로가기http://blog.naver.com/cjyoon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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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상학자,

"대선주자 3人중 대통령감으로…"

 

 

2012-09-29 09:57

  

               대한역학학회 이문학 교수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감으로 무난하다.안철수 후보는 현재 막강하다.문재인 후보는 귀골이 솟아올라 어디서나 두각을 드러낼 상이다.”관상전문가인 대한역학학회의이문학 교수는 18대 대선 주자들의 얼굴을 보고 이같이 평했다.이 교수는 헤럴드경제가 제시한박근혜(61) 새누리당 후보,안철수(51) 무소속 후보,문재인(61) 민주통합당 후보의 사진을 놓고 한참을 머뭇거렸다“정치인들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했고,“장단점이 있다.비슷비슷하다”고도 했다.그러나 조심스럽게 풀어놓은 관상평은 ‘비슷비슷’하지만은 않았다.이 교수는“대통령에 당선되면박 후보는 무난하게 국정 운영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그 근거로는 박 후보의 입 모양을 들었다.56~65세까지의 운은 주로 입 모양에 달렸는데,박 후보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고 입술도 도톰해 ‘무난하다’는 것이다.이 교수는박 후보의 눈썹을 보고“동그스름하게 솟아올라 인기가 많은 형상”이라고 했다.눈이 갸름하고 길어서 대범하고 눈꺼풀이 두툼해“여장부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이마가 좁아 윗사람 또는 부모 덕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반대로 턱이 발달해 아랫사람 운은 있는 편이라고 했다.박 후보의 ‘불통’ 논란과 관련해“코에 비해 광대뼈가 약해서 남의 말을 잘 안 듣고 자의식이 강하다”고 설명했다.코끝이 밑으로 내려온 모양을 두고“남에게 이용당하기보다 남을 부리는 타입”이라고 했다.안 후보에 대해서는“현재 기운이 워낙 좋다”고 말했다.당선 가능성이 비교적 크다는 것이다.그는“광대뼈가 웅장하다.광대뼈가 이렇게 생긴 사람이 권세를 잡는다.권력이 싫다고 해도 주위에서 들들 볶는 스타일”이라고 했다.46~55세까지의 운은 코의 영향을 받는데,“코의 기세가 좋고 양쪽에서 광대뼈가 받쳐줘 지금이 굉장히 좋은 때”라고 덧붙였다.또“언뜻 샌님 같지만 성격이 굉장히 강한 사람이다.쉽게 남의 말에 꺾이는 사람이 아니다”고 덧붙였다.안 후보 역시 대범함을 상징하는 길고 갸름한 눈을 가졌다.그러나“안 후보는 집권 말기 또는 퇴임 후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도 염려했다.안 후보의 입꼬리가 처져 있어 56세부터 기운이 확 떨어진다는 것이다.또“하고 싶은 말을 참지 못하는 스타일이다.뒤에서 남을 평가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평했다.귀 안쪽 바퀴가 도드라지게 튀어나온 것과 입꼬리가 처진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문 후보는 어느 분야에서나 두각을 나타낼 위인이라고 평가했다.이 교수는“이마 양쪽이 도톰하게 솟았는데,이를 관상학에서 ‘귀골’이라 부른다.항상 최상위 그룹에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턱이 발달해 집권 시 아랫사람이 잘 따를 형상이다.또“요즘 흐름에 잘 맞는 후보이고,상대적으로 동그란 눈이 활달한 느낌을 준다”고도 덧붙였다.그러나 광대뼈가 비교적 약한 점을 들어“최고 권력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 게 아닌가”라고 했다.또“입꼬리가 올라가 있지 않고 윗입술이 너무 얇다”고 했다.이 교수는“다만 관상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는 단서를 달았다.이 교수는“이명박 대통령은 보통사람보다 조금 나은 상이다.운보다는 정신력으로 이긴 경우”라면서“세 후보 모두 장단점이 있어 대선은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김윤희 기자/worm@heraldcorp.com

 

 

 

 

  

집없는 설움 잘 안다던 安,

3년간 자가-전셋집 동시에 3채

 

 

기사입력 2012-09-29 03:00:00

기사수정 2012-09-29 13:00:00

 

 

■ 말-글과 다른 안철수 행적 또 논란

사진 더 보려면 Click!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현실의 혹독한 검증대에 올랐다.

그가 과거에 풀어놓은 말이나 글과는 전혀 다른 행적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추석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안 후보 캠프는28일 언론에 보도된KAIST 사택 관련 논란,

추가 다운계약서, 논문표절 의혹 등에 대해 기자들에게 서너 차례 해명 문자를 발송하고

전화로 설명하는 등 대응에 진땀을 흘렸다.

○ ‘20억 부동산 자산가’의 “집 없는 설움”  안철수, “국민께 사과 드립니다” 사진 더보기안 후보는 2008년 4월∼2011년 5월 대전 KAIST 석좌교수로 있을 때학교가 무료로 제공하는 사택을 선택하지 않고 학교로부터1억 원을 지원받아전세금3억,4억 원대 빌라(194.605m², 약 60평)에 살았다.▶본보 28일자 1면 안철수, 주주배당 年14억 외에 억대연봉도 챙겼다이에 대해 안 후보 측은 28일“학교의 규정에 의해 지원을 받은 것이고 그 부분에 마치 부정한 의혹이 있는 듯이보도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KAIST는 교수 임용자에게 49m²(15평)∼109m²(33평)의 사택아파트를5년간 제공한다.전세금은 따로 없고 1, 2년차는 무료,3∼5년차에는 25평의 경우 월 이용료33만 원만 내면 된다.사택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전세금1억 원을 학교에서 지원한다.안 후보가 전세를 살았던 집의 등기부등본엔 그가 거주하던 시기에KAIST가1억 원의 전세권을 설정한 기록이 남아 있다.당시 안 후보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를 소유(시가 약 11억 원)하고 있었고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고급주상복합아파트 더샵아일랜드파크 한 채도 전세(전세금 약 5억1000만 원)를 얻어놓고 있었다.이런 상황에서 학교가 제공하는 무료 사택(최대 33평)을 마다하고3억, 4억 원을 또 들여60평짜리 빌라에 전세로 들어간 것이다.2008년∼2011년 안 후보는 집 두 채를 전세로,한 채는 집주인으로 총3채의 집을 ‘양다리’ ‘세 다리’ 식으로 끌어안고 있었던 셈이다.전세금과 소유한 집의 시가만 합쳐도20억 원에 이른다.심지어 문정동 집은 이 주소지의 전출입 기록에 따르면,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의 미혼 동생이 일시적으로 거주한 것 외엔거의 비워둔 것으로 추측된다.안 후보는 자신의 책 ‘안철수의 생각’에서는 “내 집 마련, 전세자금 마련에고통 받는 직원들을 많이 봤다”며“저도 오랫동안 전세살이를 해봐서 집 없는 설움을 잘 안다”고 밝혔다. ○ 논문, “표절 아니다” “활용이 더 문제”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안 후보 측은 서울대 의대 호원경 교수의 말을 인용해“석사논문의 학술지 발표를 이중게재라고 보는 것은 학술 발표의 기본적인 프로세스에무지한 사람이 공격을 위한 공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날을 세웠다.“참고문헌도 여러 편 추가됐고 초록,서론,고찰의 내용도 추가돼 완성도가 높아진 논문”이라고 강조했다.김모 씨가 자신의 1988년 서울대 의대 석사논문을1993년 서울대 의대 학술지에안 후보 등과3인 공동저자로 다시 게재하면서 제목과 참고문헌을 바꾸고영문으로 번역해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재탕했다는 의혹에 대한 반박이다,그러나 연세대 의대 교수 출신인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딱 부러지게 표절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유사표절’ 정도가 아닌가 싶다”라며“진짜 문제는 표절 여부보다는 의대 교수까지 하면서 어떻게 논문이 5편밖에 안 되며,그런 식으로 남의 논문을 도와준 정도의 업적을 자신의 교수 채용에업적으로 제출해 활용했는가 하는 점”이라고 지적했다.또 이날 안 후보가 2004년 위원으로 재직했던 국민은행이사회 보상위원회가은행장에 대해서는 다른 은행의 몇 배에 달하는 연봉 지급을 결의하면서도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추석상여금(1인당 10만 원) 지급 요구는 거절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안 캠프, 파상적 검증에 대응책 분주안 후보 캠프에는 파상적인 검증 공세에 심상찮은 분위기가 감돌았다.캠프 정책총괄역으로 참여한 장하성 고려대 교수는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당시 어떤 관행이 있었던 간에 당시는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의 안철수였고,지금은 국가를 이끄는 지도자가 되겠다는 안철수이다”며“그 시간의 간극 속에서 어떤 변명도 하지 않고진심 어린 사과를 국민에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국민은 안철수에게 채찍을 가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도 했다.안 후보의 다운계약서 작성 및 세금 탈루 의혹 등과 관련해 이숙현 부대변인은“어떠한 경우에라도 남아있는 법적 책임이 있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것이안 후보의 생각”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당시 법이나 관행과는 무관하게어떤 이유에서든 잘못된 일이라고 사과 말씀 드렸다”면서도“굳이 말씀드리자면 당시 법에 따라법률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최우열 기자 dnsp@donga.com▶[채널A 영상] 안철수 ‘양파껍질’ 의혹…털면 ‘먼지’ 날까안철수,행적 논란   

“추석지나면 

 문재인-안철수 골 깊어질 것”

 

[대선 릴레이 인터뷰 2]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 “정치현실 헛된 희망…

협상테이블 빨리만들어야”

 

 

정상근 기자 | dal@mediatoday.co.kr 

입력 : 2012-10-01  03:09:33  

노출 : 2012.10.01  09:23:47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지금 어느 누구도 후보단일화를 쉽게 입에 올리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고,

안철수 후보는 “민주당이 바뀌어야 단일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이 단일화를 한다는 것일까 안한다는 것일까?

여기서 조금 더 생각해보자.

두 사람이 후보단일화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지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기 위해서?

그럼 둘 중 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린 어떤 세상에서 살 것인가?

대선이 불과2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우리들은 문재인이, 안철수가 후보가 되면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지 알지 못하고 있다.

다만 후보들은 똑같이

‘경제민주화’를 말하고 있다.

그런데 그 경제민주화는 무엇일까?

재벌들을 혼내주겠다는 것일까?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겠다는 것일까?

그러면 어디까지 재벌을 혼내고 어디까지 사회안전망을 확충할 것인가?

지금 새 정권 탄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우린 이를 정확히 모른다.

정치학자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정치학 박사)는 이를 ‘정치의 붕괴’라고 지적했다.

정치계절에 정작 정치가 사라진 셈이다.

박 대표는

“지금 단일화하더라도 차기 정부 대안을 논의할 시간은 없다”고 말했다.

하루 빨리

“단일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 사람이 단일화 하면 이긴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빨리 단일화 해서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가”를 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와의 인터뷰는 지난달26일 오전 후마니타스 북카페에서 진행됐다

 

“안철수 효과, 기존 정당의 붕괴”

- 정치학자로서, 최근 ‘안철수 현상’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안철수 현상은 객관적 사실이다.

그러나 안철수 씨가 정치를 해 온 방법은 나눠서 평가해야 한다.

일단 안철수 현상은 기존 정당들이 유권자들로부터 충분히 지지받지 못한 결과다.

그럼 왜 지지받지 못했을까를 생각해봐야 한다.

정당은 사회의 갈등과 요구를 대표한다.

그런데 지금 정당들은 대표하는 범위가 좁다.”

  ▲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

“본인들은 진보적인 것처럼 말하지만,

한국사회에서 중하층의 정치통로는 거의 없다.

노조가 잘 조직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약자들이 자기들의 목소리를 스스로 조직해

정치로 수렴하기도 어렵다.

우리나라의 정당은 유권자 앞에 있고,

그 유권자 바로 앞에 언론이 매개되어 있다.

시민사회 조직자라는 정당 본연의 기능이 사라지고

민주적 정당은 사실상 해체 됐다.”

“결국 한국사회에서 정당은 미디어 자원을 가진

사람들의 시장에만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게 시민과 시민사회와 유리된 체

두 개의 정당은 감정적으로 대립하고 있다.

그렇게 내용 없이 싸우는 것이 싫은 사람들,

이 경쟁 속에서 소외된 사람들은 공허함을

안철수 씨가 반영했다고 본다.”

“지금 붕괴하는 정당정치의 한 축은 호남이다.

지금 친노라는 그룹이 당 운영의 중심에 서면서

이들이 표방하지 못하는 지지기반들이 있는데

특히 호남의 경우 원심력에서

이탈하는 느낌을 받게 된 것이다.

그 틈새를 안철수 씨가 받아들인 것이 최근의 현상이다.

전체적으로 민주화 이후 한국정당체제가 해체되고 있는 것이 안철수 현상이라 보여진다.”

“다만 안철수 개인의 정치방식은 동의하기 어렵다.

민주주의에서 정치란 정치가가 대안을 말하고 시민이 이에 대한 책임을 묻고 평가 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안철수 씨처럼

‘나를 봐달라’는 것은 귀족정이나 군주정의 형태다.

사실 안 후보는 긴 시간 동안 정치를 해왔다.

이제 출마했다고 정치를 시작했다는 정의는 이상하다.”

 

“안철수의 방식은 군주정-귀족정 형태”

“그러나 이런 늦은 출마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결과적으로 안철수라는 사람이 차기정부 적임자인지 평가할 시간 기회가 없어졌다.

그리고 늦은 출마는 결과적으로는 정권교체 전망을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

야권의 분열 가능성을 훨씬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 안철수의 출마선언은 정당이 대변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정확히 찌르고 있다.“하지만 그 기준이 계층은 아니다.

지금 안철수 캠프에 법률가,

전문가,

엘리트는 보이는데 그가 대표하는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되면 시민들이 안철수 후보를 견제할 방법이 없다.

정당은 당원이 있고,

지지하는 노조가 있고,

자영업자들의 요구가 있다.

그 안에서 경쟁이 이루어지는데 안철수 후보는 다르다.

기반이 없고 기대할 수 있는 건 개인의 선의 뿐이다.”

“통치자의 선의에 의존하는 체제가 군주정이다.

아직까지 안 후보는 군주정과 엘리트 중심의 귀족정 원리가 결합해 있는 형태로 밖에 안보인다.

여야가 대표하지 못하고 있는 계층을 끌어안는 것이 아니라 붕 떠 있는 정치시장에 들어온 것이다.

지금 안 후보를 지지하는 계급적 기반은 무정형에 가깝다.”

- ‘안철수의 생각’에는 계급적 접근이 희미하게 보였지만,

출마선언문에는 ‘통합’이 우선됐다.“그게 전형적인 문제로 보이는데,

통합이라는 것이 차이가 전제돼야 성립되는 말이다.

그 차이의 성격이 먼저 규정되어야 하는데,

그것 없이 사회전체를 끌어안겠다는 표현은

차별화된 요구를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위임을 받겠다는 것이다.

‘내가 정말 잘해보겠다. 내가 가진 비전에 맡겨 달라’ 그렇게 위임받고자 하는 것이다.”

- 이헌재 논란도 비슷한 맥락이다.

‘통합’을 말하는데, ‘어떤 통합인가’는 가늠하기 어렵다.“만약 이헌재의 경제적 비전을 차기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이라고 결정한 것이라면,

차라리 문제가 덜할 것이다.

문제는 큰 의식 없이 이헌재 씨를 캠프에 합류시킨 경우다.

만약 이헌재가 경제정책을 대표했다면 시민들은 나름의 판단을 내렸을 것이다.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후보가 어떤 경제를 만들 것인지,

시민사회를 만들 것인지의 문제다.”

 

“이헌재와 거리두기? 경제정책 없단 의미”

“이헌재의 경제관념을 실천하기로 결심했다면 그건 어쨌거나 결정을 내린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이라 보이지 않는다.

앞으로 아마 이헌재와 거리를 둬서 비판을 무마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아직 경제정책에 대해 아무 결정을 못내렸다는 반증이다.

지금 대선이 세 달도 안남았다.

그런데 지금 사람을 구성해 캠프를 만들고 정책을 만든다는 건 졸속에 가깝다.”

- 뭐 하나 명확하지 않았던 것은 지난17대 대선도 마찬가지였다.“늘 있는 일이다.

그런데 안철수 현상은 민주당의 붕괴, 진보의 붕괴에서 나온 것이다.

안철수 씨는 기존 정당과 진보정당에 실망한 사람,

정치를 버릴 수 없어서 귀를 쫑긋하고 정치권을 보고 있는 시민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안 후보가 단순히 그 부분만을 받아서는 안된다.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명확히 말 할 필요가 있다.”

  

▲ 안철수 후보는 29일 마석 모란공원을 방문해 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고문,

   전태일 열사, 고 이소선 어머니 등을 차례로 참배했다.

   안철수는 이들을 대표할 수 있을까

©안철수 후보 측 제공 

- 정치적 정통성이 없다면,

민주당과의 단일화 혹은 연립정부를 구성할 경우 얘기가 달라질 수 있는 것 아닌가?“안철수 후보의 인기와 민주당이 잘 결합될 수 있다면 최선이라고 본다.

정권교체도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그 전제가 무엇인가?

안철수 후보와 민주당이 선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정치전문가나 지식인들도 이에 기반 해 말하는데,

그런 판단을 내리기는 어렵다.

우리는 그런 경험이 있지 않나?”

“우선,

안철수 후보와 민주당이 단일화를 어떻게 할 것인가?

여론조사를 통해?

그렇다면 그 항목은 어떻게 만들 수 있겠는가?

여론조사가 공직후보를 결정하는 정당성을 가질 수 있을까?

수많은 질문이 눈앞에 놓여있다.

유일하게 가능한 것이 서울시장 식 양보 모델인데 그것도 만만치 않다.”

“여론조사에 좌우되는 정치,

그건 정치 주식시장과 크게 다를 바 없다.

민주정치의 필요성이 떨어진다.

담판을 통해 연립정부를 구성한다 해도 안철수 후보가 갖고 있는 것은

사회적 영향력이지 정치적 정당성이라 보기 어렵다.

그런데 국가기관과 공적자산이 분배의 기준이 될 수 있는가?

그럼 정작 100만 신도를 거느린 조용기도 공적자산 분배를 받을 수 있나?”

 

“시민들이 대안 논의할 기회가 없다”

“어떻게 하더라도 단일화는 정당성 시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시간이 좀 있었다면 정치적 대안이 형성되는 결과를 보고 단일화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짧은 시간 안에 시민들은 대안을 논의할 기회를 갖기 어렵다.”

“또 하나,

그렇게 단일화한다고 해서 산술적으로 두 후보의 지지율이 합쳐지는 것은 아니다.

멀리갈 필요도 없이 심상정 씨가 경기도지사 후보단일화를 하고 만만치 않은 일들을 겪었다.

이제 안 후보가 출마했으니 지지집단이 생길 것이다.

지지집단은 열정이 있다.

그들은 안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 양보하는 경우를 생각하지 않는다.

왜 문재인이 아닌 안철수인지 말하려면 문재인을 비판해야 한다.”

“지금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각자 뛰어서 합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정권교체가 절박하다면,

빨리 단일화의 길을 열고 의제들을 정리해 나가야 한다.

각자 뛰면 갈등과 분열의 에너지는 더 커진다.

87년도 다 그랬다.

막판가면 단일화된다?

실제로 그렇지 않았다.

도덕적 선의의 문제로 단일화를 바라보는 것은 사태를 악화시킨다.”

“민주당 경선도 바로 그 점을 보여줬다.

문재인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지지집단이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그건 문재인 후보의 실수다.

경선이 끝나면 무조건 승복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경선 이후 메시지를 안철수 후보에게만 보냈다.

이제 만나긴 했지만 경선 이후 일주일이나 지난 뒤였다.

당장 만났어야지,

의제도 없이 밥 먹는다고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우리나라 선거에서 야당이 여당을 이길 경우,

그 차이는 2%p안팎이다.

야권은 모든 세력을 다 합쳐야 한다.

한 축만 무너지면 진다.

호남이 빠지건,

손학규가 빠지건,

김두관이 빠지건,

정세균이 빠져도 진다.

차이를 놓고 선한 조합을 생각하는 것이 정치가 할 일이다.”

 

‘박근혜가 꿈꾸는 나라’ 보다 더 ‘좋은 나라’ 보여줘야

- 야권 세력의 결집을 반박근혜 정서에 의존하고 있다.

 ‘박근혜는 안되니까,

야권을 찍을 거야’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그런 전제를 하면 안 된다.

그건 시민이 판단할 일이다.

그것이 민주정치의 위대함이다.

이정희 전 대표도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

어쨌거나 정당한 절차에 따라 후보가 됐고 그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결국 시민적 명령에 굴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박근혜 후보 보다 뛰어난 정국운영의 비전을 보여줘야 한다.

‘박근혜만 안된다면,

새누리당의 집권만 안된다’면,

이런 의식은 내전에 가깝다.

민주주의의 형태가 아니다.

무엇보다 그런 의식이 크면,

당장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못한다는 것이다.

능력 있는 차기정부의 상을 보여주는 것이 민주주의고 야권이 해야 할 일이다.”

- 야권의 축인 민주당이 저렇게 사분오열된 이유는 무엇인가?“오래된 갈등이 있다.

그것을 개선하지 못한 것은 이해찬-박지원의 책임이 크다.

문재인을 후보를 만들기로 했고,

그 내용으로 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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