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상담
아 ~ 레슬링 선수 출신인 박혜영씨가 탤런트 박재훈씨와 6월 달에 결혼을 한다고 해서 인기 검색어에 떴습니다
기사 올려드리겠습니다
<!--// s : 사진 //--><!--// s : 사진, 자세히 헤쳐보기 //--><!--@고정사진끝@--><!--@관련기사시작@--><!--@관련기사끝@--><!--@엔플평점시작@--><!--엔플평점--><!--@엔플평점끝@--><!--// s : 사진, 자세히 헤처뵤기 //--><!--// s : 기사 본문 //-->
<!--@본문시작@-->모델 출신 탤런트 박재훈(36)이 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박혜영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들은 다음달 10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네 살 연하의 박혜영씨는 대한민국 1호 여자 레슬링 국가대표라는 자랑스런 수식어를 가진 인물. 운동 선수 활약 이후 리포터로서 방송 일을 했고 지금은 사업가로서 활동 중이다. 레슬러 출신답지 않은 날씬한 몸매와 여성스런 외모가 돋보이는 미인이다. 이들의 첫 만남이 흥미롭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그레코로만형 금메달 리스트로 유명한 심권호의 소개로 둘은 지난해 말 처음 만났다. 술 자리에서 즉석 소개팅을 하게 된 박재훈은 첫 눈에 호감을 느꼈고 이후 6개월 가량 핑크빛 만남을 가져오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박재훈은 "처음 본 순간부터 남들에게선 느낄 수 없는 포근함을 느꼈어요. 힘들어하는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도와주려는 작은 배려심이 내 마음을 흔들었죠. 힘들고 어려워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웃음을 짓는 그녀의 모습이 정말 멋져 보였습니다"라며 "짧은 연애 기간이지만 그런 모습 때문에 이 사람을 놓치면 정말 안되겠다는 생각에 결혼도 서두르게 됐어요"라고 밝혔다. 사회는 개그맨 안상태가 맡고 가수 일락과 R.ef 이성욱, 이덕진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신혼 여행은 5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로 떠난다. 평소 아이를 좋아하고 자원 봉사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캄보디아에서의 자원 봉사로 신혼 여행을 대체할 계획이다. 신접 살림은 경기도 성남 복정동의 한 빌라에 차릴 예정이다. 1991년 모델라인 28기 출신인 박재훈은 94년 MBC TV 농구 드라마 '마지막 승부'를 통해 연기자 데뷔했고, 95년 KBS 2TV '느낌'에 어어 96년 '딸부잣집'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영화 '아찌아빠' '리베라 메'와 MBC TV 드라마 '애드버킷' SBS TV '해변으로 가요'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고 현재 연예인 카레이싱 고스트 팀의 감독으로도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