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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염을 치료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감량'이다. 올해 미국간학회에서 발표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매일 섭취 칼로리를 500~1000㎉ 줄이고 운동을 해야 한다. 적어도 체중의 3~5%는 감량해야 간 내 지방이 감소한다. 염증과 섬유화까지 좋아지기 위해서는 체중의 7~10%는 감량해야 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에는 특별한 약이 없다. 2010년 당뇨병약인 피오글리타존과 고함량 비타민E가 지방간염을 호전시킨다고 보고된 이후 제한적으로 쓰고 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소화기센터 박상훈 센터장은 "피오글리타존은 지방과 염증이 모두 개선되지만 체중 증가·골다공증의 부작용이 있고, 고함량 비타민E는 당뇨병이 없는 환자가 써볼 수 있지만 뇌출혈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며 "이러한 한계 때문에 최근 신약 개발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현재 3상 임상에 들어간 신약 후보물질이 4개이고, 2상 임상도 20건 이상 진행되고 있다.
별것 아닌 지방간? 지방간염 되면 사망률 2.5배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입력 2018.07.24 09:04 간암·간경화의 씨앗 '지방간염' 간염(肝炎)은 바이러스나 알코올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지방(脂肪)'이 간염의 주요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B형·C형간염은 예방 백신과 신약 개발로 인해 위험이 작아지고 있지만, 비만 인구가 늘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일주일에 소주 2~3병 미만 마시는 지방간염 환자)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지방간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지방간염까지 진행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지방간염은 간경화와 간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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