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상담
체**숑
2013-01-27 16:10:21리얼한 성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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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만나보세요!
남들은 니가 무슨 수술할 턱이라고 수술한다고 깝치냐고 했지만 ㅜ
저 나름대로 얼굴형에 불만이 있었고 길지 않은 인생 하루하루 거울을 볼때마다 즐겁고 싶은 마음에
브이라인 수술 받았습니다 :)
다행히 저희 부모님은 성형수술에 있어 개방적인 편이셔서 저에게 힘이 되어 주셨어요ㅜ
감사합니다 엄마빠ㅜ
현재 수술한지는 6개월 조금 안됐고 수술은 아주 잘 끝나서 매우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
제가 키가 작고 체구가 작다보니 얼굴크기도 솔직히 큰편은 아니었어요
근데 앞턱이 약간 뭉툭했고 귀밑각도 심각하진 않았지만 약간 각져 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꼭 사탕을 문듯 보이더라구요..
상담하면서 저는 뼈는 심하게 발달한편은 아니나 근육이 좀 많이 발달했다고 하더라구요
브이라인수술을 할 정도로 앞턱이 심각하진 않아서 병원에서는 그냥 사각턱수술을 권했지만
전 앞턱이 맘에 안들었던터라 브이라인으로 수술해달라고 했어요.
수술을 하기 전 후기를 하도 많이 봐서 뼈를 잘라내는것 보다는 피통 빼는게 젤 무서웠거든요..
후기에 보면 피통 호스 뺄때 느낌이 디게 꺼림직하다, 뭔가 내장이 쑥 빠지는 느낌이다 막 이런얘기가 많아서
피통이 젤 걱정이었는데.. 괜히 쫄았던 거더라구요ㅎ
수술하고 담날 피통 호스 빼는데 전 괜찮았어요. 약간 느낌이 묘하긴 했지만 크게 걱정할 정돈 아니더라구요 :)
혹시나 저처럼 피통 호스 빼는거때문에 걱정하시는분들 계실까봐..^^; 오지랖 한번 떨어봤어요ㅋ
제가 원래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ㅜ
후기를 잘 썼나 모르겠네요 :)
방학이고 심심해서 한번 끄적여봤어요ㅎ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됐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