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상담
삐*리
2013-02-02 15:57:50리얼한 성형후기
1초 간편로그인
후 만나보세요!
사각턱수술 후기입니다.
사각턱수술한지 엊그제같은데 벌써 두달이라는 시간이 다되어가네요~
시간이 진짜 빠른것같아요.
수술하고 붓기빼고 뭐 그러다보니까 시간이 가긴가네요
쏘다니기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수술하고 집에만 있으려니까 왜이렇게 좀이 쑤시는지 ㅋㅋ
수술전에는 꽃다운 25세지만 아줌마 소리 진짜 많이 들었어요
피부에 주근깨도 있어서 화장안한채로 집앞 편의점이나 목욕탕을 다녀오는 길이면
영락없이 누군가 저를 부를때는 '아줌마'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구요.
저도 20대인데...
수술하고나서 붕대를 감은 모습이나
붓기가 잔뜩 있는 모습은 찍지 않았어요.
그런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하고 싶지도 않았고
제 휴대폰에 남기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그냥 열심히 붓기빼고 운동하고 그러고 지냈어요.
피부에 주근깨는 여전하지만
정면에서 봤을때 사각턱의 각이 많이 줄고
얼굴폭이 진짜 많이 줄었어요.
옆쪽에서 보면 효과가 더 눈에 보입니다.
정말 사정없이 거의 90도에 가깝게 꺽여있던 턱이
여성스러운 곡선미를 살려 둥글게 내려오고 있네요.
짝짝이로 깎일수있다는 친구에 말에 후덜덜했었지만
제가보기에는 잘 깎인것같아요 ㅎㅎ
눈에 콩깍지가 씌인 저희 모친께서는
웃으니까 박시연같다면서 수술하길 잘했다며 엄청 좋아하세요.
민망한 엄마의 칭찬이 싫지만은 않네요 ㅋㅋㅋㅋㅋ
이상 사각턱 수술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