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

양악수술을 받기전에 저는 항상 얼굴이 길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남들과 사진찍기도 꺼려하던 그런 여고생이였어요

TV에 나오는 사람들 처럼 심한 막 밥도 못먹을정도는 아니였지만

주걱턱과 약간의 부정교합으로 인해서 발음이 세고 악간절장애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고등학생때 내내 부모님을 설득한결과

올해 봄에 드디어 양악수술을 받을 수 있게되었어요

저희 부모님은 너무큰수술이라며 ㅠㅠ 엄청 걱정하셨죠..!!

특히나 처음에 수술받고나서 땡땡부어서 괴로워하고 음식도

제대로 못먹는 제모습을 보면서 많이 마음아파하시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런지 더욱더 붓기빠지고 관리하는데 집중을하게되었어요!!

어느정도 붓기가빠졌는데도 입매가 어색하고 ㅠㅠ 막 감각도 그래서

걱정도 많이하고 솔직히 수술이 잘못된건 아닌가하는 노파심에

속으로 울기도 엄청 울었답니다 근데 ㅋㅋ역시 시간이 약인가봐요

사람은 참 간사한게 4개월정도가 지난 지금 붓기도 감각도 많이좋아져서

잊고 지내며 살고있답니다 ㅋㅋ

특히나 제 옛날 친구들을 제외한 다른사람들은 제가 자연미인인줄알아요

길가다 정말 렛미인허예은씨처럼 번호도 따이고

왜이렇게 얼굴이 작냐는 소리도 엄청 많이 듣게되었어요!!!

아직은 교정단계이기때문에 확실한 미모는 안들어났지만

정말 양악수술하길 잘한것같아요 !

이게 악간고정하게되면 아직도 회복을 못했을꺼라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노타이로 하길 정말 다행이다 라고 생각들었어요!

만약에 양악수술 생각중이시라면 노타이로 한번알아보세요!

그리고 ㅎㅎ 전 이석재원장님을 살포시 추천해드린답니다

제 수술담당해주셔서 그런거 ㅎㅎ 아니에요 ㅎㅎ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