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상담
한*이
2020-10-21 21:02:19리얼한 성형후기
1초 간편로그인
후 만나보세요!
오늘로 딱 1년 되었어요.....
너무나 오랜만에 글 쓰러 들어오니까 어색하긴 하지만, 그래도 안 쓸 수가 없어서 후기 쓰러 들어왔어요....
왼쪽에 있는 사람이 제 16년지기 친구에요.....
제 친구랑 셀카를 찍고 친구가 너무나도 놀랬었어요.....
예전보다 얼굴 작아지고, 새로 태어난 거 축하한다고 했었어요.....
되게 부끄럽더라구요.....
전이랑 달라진게 있다면 제가 수술전에도 계속 교정기를 하고 있다보니까 시선이 따가워서 너무나 싫었는데 이제는 교정기로 인해 시선이 쏠려서 질문이 들어오면 아이디에서 했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다녀요.....ㅎㅎㅎㅎㅎ
종종 어디 병원에서 했냐는 질문 많이 받아서 솔직하게 말한다고 엄마한테 잔소리 미친듯이 들었으나 그래도 거짓말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자신있게 얘기를 하고 다녀요.....ㅎㅎㅎㅎㅎ
제가 무턱이면서 얼굴이 긴 타입이어서 턱라인은 포토샵 꼭 들어갔으나 이제는 얼굴에 포토샵 없이 사진이 만족스럽게 나와서 행복해하며 지내고 있습니다.....ㅎㅎㅎㅎㅎ
최근에 제가 일하는 매장에 단기알바로 왔다 가신 분이랑 매장에서 수다 떨다가 수술이랑 시술 얘기 나와서 저도 모르게 털어놨더니 저를 보고 너무나 신기하다고 하면서 양악수술 한 사람이랑 얘기하고 있다는게 영광이라고 했었는데, 괜스리 부끄러웠었어요.....
가끔씩 수술 후 병실에 막 도착했을 때 사진 보면서 아찔했던 기억 잊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예전보다 자신있게 웃을 수 있게 도와준 아이디병원 원장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 꼭 쓰고 싶었어요.....ㅎㅎㅎㅎㅎ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