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

수술을 하고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ㅋㅋ

처음에 수술하기 전에 저도 이런 후기에 많이 읽고 정보를 얻으면서 희망을 가졌던 기억이 나서

짧게나마 후기를 적어봅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수술을 하기전부터 계속 생각은 있었지만 고가의 수술비와 큰수술에 대한 두려움에 쉽게 결정 내리지 못 했어요

10년동안 고민만 하다가 나이 31가 되었고 진짜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과 아이디병원 이석재 원장님에 대한

평판을 듣고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수술을 결심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외모보다는 기능적인 문제에 불편을 느껴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을하고 개인적으로는 기능적으로나 외모적으로나 만족을 하고 있고 수술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제가 수술을 마치고 이 글을 읽으며 수술을 결심하시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너무 쉽게 생각하지는 말았으면 좋겠구, 수술후의 모든 책임도 본인이 안고 가야 한다는거....

그리고 쉽게 쉽게 수술하지 말고 수술 경험이 많은 의사를 찾아야 한다는 거....

근데 또 너무 고민만 하다가는 후회만 안고 살수도 있으니 마음 먹었으면 빨리 수술하는 것도

좋겠네요.

그럼 앞으로 수술하시는 모든 분들도 결과 좋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