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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상담
관*자
2012-09-25 14:47:04리얼한 성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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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바른성형 힐링성형②] 면접 백전백패, 양악수술로 취업고민 덜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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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은 일반적으로 예뻐지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형수술을 통해 신체 기능이 개선되고, 외모콤플렉스나 우울증을 치유하는 등 정신적인 건강까지 찾아주는 성형이 있다. 우리는 이를 ‘힐링(healing)성형’이라 부른다. 성형의 왜곡된 시각을 개선하고 올바른 성형문화를 선도하고자 얼굴뼈전문 아이디병원을 통해 힐링성형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편집자주) # 대학생활 내내 장학금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까지 한 남동현 씨(27세, 가명)는 취업을 하기 위해 수많은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했다. 남씨의 경우 서류 통과는 수월했는데, 늘 1차 면접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다. 현재 그는 1년 넘도록 미취업 상태로 우울증 약까지 복용 중이다. 이에 주변 지인들은 조심스레 외모가 문제인 것 같다며 성형을 제안했다. 사실 그는 흐리멍덩한 인상을 풍기는 무턱의 소유자로, 업무를 수행 시 무능력할 것은 편견을 가지게 하는 외모였다. 한 취업 포털사이트에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66.1%의 기업이 ‘외모가 채용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가장 영향을 미치는 부분으로는 84.2%가 ‘인상’을 꼽았는데, 남 씨와 같이 무턱을 가진 경우에는 짧은 시간 동안 지원자를 파악하는 면접에서 불이익을 받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남 씨처럼 유독 턱이 작거나 아래턱이 뒤로 심하게 밀려 있는 경우를 의학용어로 하악왜소증 또는 하악후퇴증이라 하며, 일명 무턱으로 불린다. 무턱 환자는 턱선과 목의 경계가 불분명해 노안으로 보이기 쉽다. 또 본인의 의지나 실제 가진 능력과 달리, 무기력하고 똑똑하지 못한 사람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무턱은 외모 문제뿐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도 동반한다. 턱이 전체적으로 뒤로 물러나 있어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고 턱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심한 경우 부정확한 발음 때문에 놀림을 받거나,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