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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상담
관*자
2012-10-22 11:00:50리얼한 성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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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취업 면접 앞서, 가지런한 치아 위해 ‘라미네이트’ 선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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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졸업을 앞둔 대학생 김혜미(26세, 가명)씨는 취업 준비로 인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학점 및 어학 공부, 자원봉사 등 기타 스펙 관리 뿐 아니라,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피부 관리와 운동에도 열을 올리는 중이다. 그러던 중 김씨는 평소 콤플렉스를 개선하기 위해 치아교정을 받기로 결심했다. 입을 다물면 단아하게 웃는 인상을 주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입을 벌리는 순간 고르지 못한 치아 때문에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기 때문이다. 상담 결과 김씨와 같이 면접 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외관상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경우라면 라미네이트가 적합하다고 한다. 라미네이트는 전체적인 치열은 괜찮은데 치아의 크기가 불규칙하고 덧니가 있거나 앞니가 벌어진 경우 등 부분적인 교정이 필요한 경우에 받는 치료법이다. 특히 치아교정처럼 장기간의 교정기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단기간에 교정효과를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맞춤이다. 시술은 문제가 되는 치아를 0.5mm정도 삭제한 뒤 치아의 색과 강도가 비슷한 세라믹판을 덧붙여 미백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치아를 깎지 않고도 천연 치아와 매우 유사한 효과를 내는 ‘무삭제 라미네이트’도 인기다. 최소 두께(0.3mm)로 라미네이트가 제작되기 때문에 치아의 삭제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자연 치아와 유사한 강도로 쉽게 깨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아이디치과병원 이양구 원장은 “무삭제 라미네이트는 치아 삭제가 없어 마취를 하지 않거나 최소 마취로도 시술이 가능하다”며 “강도가 우수하고 자연 치아와 유사한 색과 투명함을 가진 소재를 사용해 환하게 웃어도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