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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상담
관*자
2013-03-25 13:41:22리얼한 성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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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화이트데이 키스? “구강상태부터 점검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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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가 다가왔다. 이 날은 달콤한 사탕과 함께 키스가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정말로 로맨틱한 키스를 꿈꾼다면 자신의 구강상태부터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충치균, 구순포진 키스로 전염될 수 있어~ 입안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충치가 있거나 치석이 잔뜩 껴있는 경우, 잇몸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특정 세균들이 더 많아질 수 있다. 이중 충치균의 일종인 뮤탄스 균은 침을 통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충치균을 가진 사람과 키스를 할 경우 균이 옮을 가능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입술이나 입안 주위에 작은 물집이나 염증이 생기는 구순 포진 역시 키스를 통해 쉽게 전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디치과병원 임수진 원장은 ”건강하고 면역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키스를 통해 충치균이 옮는 것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 입안이나 잇몸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임원장은 “종종 아이들이 귀여워 뽀뽀를 하거나 본인이 먹던 음식을 주는 어른들이 있는데, 유,소아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고 환경의 영향을 잘 받으므로 구강질환이 있는 성인이라면, 아이들과 직접적인 접촉은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취, 구내염 등 예방 위해 치과검진 필요 키스를 할 때 망설여지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입냄새다. 입냄새는 위장질환이나 특정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구강상태가 청결하지 못해 나는 경우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