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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뿅
2021-02-19 15:56:50리얼한 성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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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컵으로 평생을 살다가 49살이 되서 새해맞이 수술을 했습니다. 1/9일에 했으니까 이제 한달이 좀 넘었네요. 진짜 왜 진작에 안했을까 후회막심입니다. 나이가 있어서 너무 크면 눈에 띌까봐 풀B.. 양쪽다 맨엑 270씩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나이가 좀 있어서 흉같은거 따지지 않고 그냥 회복 빠른게 좋을 것같아서 밑절로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흉도 별로 안남을 것 같아요.
요새는 다들 풀C 이상은 한다던데 저는 나이를 고려해서 소박하게 풀B까지만 해달라고 했습니다.
쫄티를 입으면 가슴좀 있어보이는데 박스티를 입으면 그냥 옷테가 난다 하는 정도입니다.
나이가 있어서 회복이 느릴 줄 알았는데 원래 제가 건강한건지 욕심을 안부려서 그런건지 수술후부터 아프지 않고 회복이 빨랐습니다. 불편한거야 뭐... 없다고는 할 수 없죠. 지금 한달 조금 넘었는데 플랭크 푸셥할때는 가슴근육에 힘들어가는 거 느껴져서 안하구요. 암워킹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시속 9킬로 놓고 달렸구요. 아직 두달도 안됐으니 등운동같은건 욕심부리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