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

이제 지방흡입하고 삼개월째에요
갑자기살이 뿔어서 일일일식 다이어트도 해보고 원푸드도 해봤지만
하루라도 정상적으로 먹으면
요요가 왔고 ㅠ

스피닝도 끊고 열심히 다니려했지만
먼놈의 행사가 그리많은지
제대로 운동갈 시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단번에 큰맘먹고 지방흡입 수술 선택했습니다

수술이란거 자체가 첨이라 넘 떨리더라고요 제일 안전한병원찾다가 아이디가 신사동에가니 제일 크더라구요
일단 비용확인차갔는데 이벤트도 하고있어서 생각한거보다 싸서

요기로 선택~~!!!!!!

다행히 저는 살이 늘어지진않았다고 하구요. 생각보다 지방량이 많다고
ㅡ.ㅡ 암튼 지흡하면 효과가 클거라 하셨어요

수술당일날 원장님뵙고 차가운 붓같은걸로 쓱쓱 디자인해주는데 ㅋ
간지러웠네요 ㅋ

수술하고 ㅠ 좀 마니 아팠어요
그래도 생각한거보단 덜하지만
아프긴아픕니다

키 157에 60정도였는데 지금은
54됐어요 운동이랑 병행하면 더 예쁜 라인생긴데서 하루2시간산책은
기본으로 하구요
이제 스트레칭하면서 복부당기는 느낌을 즐기고 있습니다 ㅋ

허릿살 가늘어 지니
곹 다가올 여름을 위해
비키니입을 도전까지 하고 있어요
어렵게 뺐으니 관리잘하려구여

걱정마니했는데
담당 실장님이 손 꼭 잡아주시고
친절하게 해줘서 마음이 놓였어요

실장님도 원장님도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