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상담
v****8
2012-10-20 16:49:12리얼한 성형후기
1초 간편로그인
후 만나보세요!
저는 아주 어렸을적엔 안그랬지만 중학교에 접어들면서.조금씩 턱이 나오기 시작했어요.심하게 누가 놀린다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하지않았지만사진을 찍거나 무엇을 베어먹거나할때 힘들었습니다.그게 지속되다보니 컴플렉스가 되었고, 이번년도 8월말에 부사관 제대를하고처음엔 아이디병원이 아닌 다른 유명한곳에서 상담을 받았었고, 혹시 몰라서친누나가 아이디병원이라고 있는데 그곳도 한번 가보라기에 와서 상담을 받았는데상담부터가 그 유명한곳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친절하고 어려운설명도 쉽게 풀어서 설명 해주셔서참 좋았습니다.결국엔 아이디병원에서 수술하기로 마음먹고 9월 20일날로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드디어 수술당일날 아직 실감이 안나서인지 전 긴장이 안되더라구요.하지만 수술실에 내려가고 침대에 누우니 그제서야 조금씩 긴장이 되었고, 마취하는지도 모른체기절했습니다. 깨어나니 그냥 아프진않고 얼굴이 좀 무거운 느낌?병실로 올라와서는 처음에는 졸리기만 했지만 조금씩 마취가스가 빠져나가면서 숨쉬기와의 싸움이시작됐습니다. 수술 첫 날이 제일 힘들었던것 같아요. 숨도 쉬기 힘들고 졸리긴한데 가래때문에새벽에 몇번씩 깨고. 이땐 내가 이걸 왜했지 싶더라구요.다음날엔 귀뒤에 피호스 빼고 아침에 물을 마십니다. 아.. 물이 정말 맛있더군요그리고는 수간호사님이 조금씩 걸어야 좋다고 하셔서 조금씩 걸었구요.퇴원하는 날까지 간호사님들이 정말 많이 고생하시고 친절하시고 잘 챙겨주셔서 이튿날부터는첫날에 비하면 살만합니다.퇴원하고 나서는 수시로 하루에 2시간씩은 꼭 걷고 호박즙도 먹고 운동 열심히 했어요씹지도 못하고 마시는것만 하루 왠종일 먹으려니 그것도 고역이였습니다.1주차때 귀뒤 실밥빼고나서 부터는 다른 부드러운 죽,계란찜,순두부,케잌 같은거 먹을수 있어요.날아갈것 같은 기분입니다.2주차때 입안에 실밥 빼고 나면 많이 편해집니다. 양치도 편하게 할수 있고요.3주차때부터는 운동하는게 조금씩 적응이 되지만 좀 나태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전 헬스를 끈어서다녔습니다. 지금도 계속 다니고 있고요.드디어 4주차인 오늘 교정기를 찼구요 아직 치아 배합이 안맞아서 먹는게 좀 불편하긴해도 이제 밥을 먹을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잔붓기가 안빠져서 좀 그렇긴 하지만몇 달뒤면 잔붓기도 다빠진다고 하니 더더욱 기대 됩니다.수술 고민중이신 분들 주저하지 마시고 일단 상담부터 한번 받아보시면생각이 달라지실거에요. 저도 수술 전에는 아프진 않을까, 부작용도 많다던데, 잘못되면 어쩌나하면서 걱정 많이 했었습니다.물론 쉬운수술은 아니에요. 먹는것도 그렇고, 하지만 앞으로 살날을 컴플렉스를 가진 채스트레스 받으며 사는거 보다는 몇일 고생스럽고 힘들어도 수술하는게 낫다고 봅니다.그래서 저도 하게 됐구요. 고민중이신분들 그리고 수술예정이신 분들 다들 힘내시고꼭 예쁘게 수술 잘되시길 바랍니다.마지막으로 수술해주신 원장님,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실장님 정말 정말 감사드리구요. 그리고 5층 간호사 분들, 수간호사님, 간호사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