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상담
송*혜
2014-02-08 17:03:00리얼한 성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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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만나보세요!
돌출입 수술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한 달 전 심현정씨 보고 아이디에서 수술 결정하고 얼마나 설렜던지..ㅋㅋㅋ
이제야 바뀐 얼굴이 적응되고 있어요
수술 전에 병원 알아보고 다닐 때 우연히 친구가 미스에이전트 심현정씨 나온걸 얘기하더라구요.
정말 심현정씨 바뀐 얼굴보고 완전 자연스럽게 됐길래 바로 병원을 결정했어요
수술 날짜 잡고 몇가지검사하고 수술 당일은 정말 정신도 없었지만
심장이 터져 죽어버릴 것 같았어요 ㅋㅋ설레기도 했지만 너무 무서워서..
딱 당일되니까 정말 무섭고 걱정되더라구요.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간호사분이랑 얘기하다가 스르륵 잠이 들었던 것 같고
정신을 차려보니 병실이었어요.ㅋㅋ
갑자기 숨이 마음대로 쉬어지지 않아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참을만은 했어요 후기들을 아무리 봤지만 직접 닥쳐보니 힘들긴 하더라구요..
졸려움과의 싸움은 정말 대단했어요 이렇게 졸려본적 처음..ㅋㅋ
석션하는것도 조금 힘들었지만 정신력으로 버틴듯!!
다음날 되니까 확실히 편해지긴 하더라구요(당일보다는)
좀비처럼 빙글빙글 걸으면서 운동아닌 운동을 했구요 ㅋㅋ
생각보다 붓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
3일째되던날부터 정말 마구마구 붓기 시작 ㅋㅋㅋ
진짜 적응안되는 얼굴이었죠 ㅋㅋ잘 붓는 체질이 아니어서 그런지 거울보기가 싫었어요 ㅠ
호박즙 먹으면서 회복한지 일주일째되던날 고무줄을 제거했습니다.
웨이퍼가 잘 맞는다고 해서 다행이었죠.
음식은 연두부 같은 거 먹었구요 고기가 너무 먹고싶어서 싱거운 사골국물 열심히 마셨어요
2주 지나고 다시 내원했을 때 실밥 제거했어요
아팠어요.. 아파요..눈물이 찔끔나는 기분..ㅋㅋ
실밥을 풀었다는 거에 훨씬 홀가분해져서 기분이 좋았어요
회복이 빠른편이라고 해서 다행이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얼굴이 많이 부어있었지만요..ㅋㅋ
마스크 하고 모자쓰고 열심히 돌아다녔어요
걷기운동 정말 열심히했어요 붓기가 빠지는게 눈에 보임+_+
한달 지난 어제 병원에 내원했었는데요
교정 시작했습니당 ㅎㅎㅎㅎ
교정 시작하니까 그래도 뭔가 거의 다 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아직 먹고싶은 고기는 잘 먹지 못하지만
잘게 잘게 썰어서 (혹은 갈아서) 많이 먹었어요 ㅋㅋ
국밥같은게 좋은듯 .. 비록 고기는 엄마를 줘야하지만요..
그래도 조금씩 변하는 얼굴 보면서 신기하고 놀라워요
병원 갈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간호사분들이랑 이석재원장님 항상 감사합니다.
만약 양악수술 생각하고 계시다면 아이디 적극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