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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
2014-03-18 06:10:23리얼한 성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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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년전에 미국에서 약 1.5년동안 치아 교정을 했었는데요, 치아 교정으로는 턱을 교정할 수 없어서 교정기를 빼고 지난 3-4년을 리테이너만 끼고 지냈습니다. 의사가 턱 수술을 해야한다고 했지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었습니다. 결국 작년여름에 잠시 한국에 나가서 아이디 원장님께 양악수술을 받았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은 이렇게 편할수가 없습니다. 개방교합때문에 앞늬들이 닿은적이 없었는데, 앞늬로 이젠 씹을수도 있고, 잘 체하지도 않고 정말 좋습니다. 원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수술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을때 간호사 언니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원장님도 수술계획을 철저히 설명해주셔서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다른 모든 후기쓰시는 분들이 말하시듯 첫째날에 정말 고통스럽고 힘들었습니다. 더군다나 보호자 없이 혼자가서 많이 걱정을 했는데, 간호사 언니들이 밤새 얼음팩도 갈아주시고, 케어를 참 잘해주셔서 견딜수 있었습니다. 또 저같은 경우는 출혈도 많지 않아서 피호스도 끼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랬던것처럼 부정교합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는 옵션이 무엇인지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한달반정도 후에 한국에 또 나가서 나사 제거수술을 받을 계획입니다. 양악수술 후 지난 일년이 너무 편하고 감사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