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상담
이*연
2014-04-02 23:26:23리얼한 성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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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로 수술한지 29일째 되는 날입니다.
저는 이석재 원장님께 수술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0^
먼저.. 부끄럽지만 수술전 제 모습을 공개합니다..ㅠㅠㅋ
부정교합 주걱턱으로 인해 광대뼈 쪽이 꺼져있었어요.
어제 한달차 내원해서 치아교정하고 붓기케어 받고 이석재 원장님과 경과보고 왔습니다 ㅎㅎ
붓기도 많이 없고 좋다고 더 귀여워 졌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
수술 첫 날은 정말 지옥이었습니다.
아픈건 없는데 호흡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둘쨋날 호스빼면 훨씬 좋아진다고 하셔서 해가 뜨기만을 기다렸는데 시간이 정말 안갔어요.
새벽에 시간마다 와서 체크하시고 가래빼주시고 벨누를때마다 번개처럼 달려와주신 간호사분들도 감사합니다ㅠㅠ
퇴원하고 실밥 뽑기 전까지는 미음이나 승늉 같은 건더기 없는 음식만 먹어야해서 정말 힘들었지만
실밥뽑고 나서는 그전에 비하면 정말 살만합니다 ㅎㅎ
저는 순두부랑, 라면+ 밥, 생과일쥬스 를 제일 많이 먹은거 같아요.
그럼 수술 후 제 사진을 공개할까요????????ㅎㅎㅎ
요즘 운동삼아 나가서 친구들하고 카페도 가고 하는데 다들 너무 귀엽다고해요.
얼른 회복해서 붓기도 많이빠져서 완전 예뻐졌다는 소리 듣고 싶습니다^^ㅎㅎ
아직은 붓기가 많지만 턱이 들어간것 만으로도 요즘 너무 자신감 넘쳐요!!!!!!!
거울도 자주보고 머리스타일도 바꿔보고 안어울리던 모자도 써보고.. 그리고 어디든 잘 돌아다닙니다..ㅋㅋ
수술하고 양악수술이라는게 정말 힘든 수술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요즘 너무 미용목적으로 수술하는 연예인들이나 일반인들이 많아지면서 부작용도 많이 생겨나서
저 처럼 치료목적으로 수술이 간절해서 하는 사람들까지
된장녀, 이뻐질려고 별짓을 다한다, 독하다.. 이런 말을 듣게되서 너무 마음이 안좋습니다.
치료목적으로 수술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강력추천입니다.
제 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신 아이디 모든 분든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