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상담
지*니
2014-05-18 09:44:07리얼한 성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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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만나보세요!
양악수술 5개월차 접어들었어요!
시간 빠르네여ㅠ.ㅠ.. 수술한지 엊그제 같더니.. 붓기도 안빠지고 시간도 안가더니
벌써 5개월이에요. 저는 안면비대칭과 부정교합때문에 수술을 받았어요
교정을 한지 4개월째고, 잔붓기도 어느정도 다빠져가고있습니다!! ㅎ 다행이죠!
전 양악수술을 좀 오래전 부터 준비하고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제가 지금 23살이니까.. 거의 2년전 부터
알아본 것 같아요. 비대칭이 너무 스트레스였고, 부모님도 그런 제모습 보면서 맘아파하셨어요
제가 외모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아하고, 그 스트레스를 부모님께 풀었으니 엄빠 마음에도
상처를 많이 줬네요. 그래서인지 부모님도 양악수술을 반대는 하지 않으셨어요. TV에서 부작용도 자주나오는걸 보고
꼭 안전한병원에서 하라고 이곳저곳 같이 상담도 다녀보고 그랬었죠.
그러다 아이디 상담을 갔었고 상담을 다니기로해본 병원을 다 다녀온 후 부모님과 상의를 해서
아이디에서 수술받기로 했습니다. 방학을 이용해 수술을 받은터라 수술 날짜 잡는데 좀 시간이 걸리긴했어요
엄청 바쁘더라구요! 방학이고 저처럼 학생인 친구들이 회복기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겠죠?
붓기빵빵한 모습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고싶지 않으니깐...ㅎㅎㅎㅎ 몰래 예뻐지기 위해?
저는 제 바램이 비대칭만 없어졌으면.. 이었거든요 ㅎ 솔직히 지금 완전 만족하는이유.. 얼굴도 작아지고
죽어있던 이목구비까지 살아나는 효과를 보게 됐어요. 개강하고 학교가니깐 친구들이 난리였죠..
뭐 안친한 친구들은 뒤에서 쟤 수술하고 나타났네? 이런식으로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주위 친한친구들
교수님들까지 예뻐졌다며 양악수술한지 안 친구들은 고생했다며 붓기빠지니깐 예쁘다는등등 칭찬을 해줬어요
난생 처음 예쁘다는 말을 들어보는 터라 정말 어찌할 바 모르겠더라구요
양악수술하고 만난 친구들은 얼굴 되게 작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 ㅎ 수술한지는 물론 말은 안하지만 ㅎ
수술 후에도 자신감도 생기고, 늘 뒤에서만 있었고 말없던 제가 어느순간 앞에있더라구요
밝아진 성격도있지만 외모의 변화가 정말 크다는걸 느끼고 살고있고, 항상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부모님도 감사하고, 저 수술해주신 이석재원장님도 감사하구요!
붓기관리해주셨던 관리사언니들, 입원해있을때 부모님처럼 옆에서 챙겨주시고
힘든거 없냐구 물어봐주던 간호사언니들도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