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

어느덧 양악수술한지 1년이 되가네요~^^

황****굴

2010-01-14 00:27:47

1년전 이맘때인가요???? 군 제대후 비뚤어진 얼굴과 부정교합을 치료하기 위해 어머니와 이곳저곳

병원을 내원하다가 마지막으로 박상훈성형외과 를 방문했습니다.

단국대치과대학병원.....연세대치과병원....서울아산병원....중앙대병원..... 양악수술로 인지도 있는곳은

방문해보고....상담도 받아봤죠.... 하지만 제 상태가 좀 심한편이라 제가 원하는데로 맞춰지지 않더라구요....

마지막희망을 걸고 박상훈 성형외과를 방문했을때 친절한상담에 앞서 제 턱의문제점 부정교합의원인....

수술을 하게되면 진행되는 현황등.... 명쾌하고 수술후만족성.등 꼭 이 병원에서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상담을 ㅁ치고 2월 9일로 수술 스케줄을 잡고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다시 태어난다는 느낌으로 수술에 임했지만 수술후 회복과정은 솔직히 많이 힘들더군요....

통증이 있는건 아니지만....쏟아지는졸음....기도와 코로 넘어가는 가래와 침....지금은 추억으로 회상합니다.^^

수술퇴원후 한달간 웨이퍼를 착용했는데.... 먹지못하는 고통이란 이로 말할수 없이 힘들었습니다.

웨이퍼를 풀어도 한달정도는 씹는게 서툴더라구요^^

정상적인 음식물섭취는 1달이 지나고 가능했습니다.

붓기가 짝짝이로 빠져서 비대칭으로 보여 고민이 많이 됬는데....원장님꼐서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이건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3개월이 지난후 붓기도 없어지고 완벽히 자리가 잡혔습니다.

완벽대칭!! 정면사진을 찍을수 있다는 즐거움!!

정말 다시태어난것 같고....무엇보다 주위에서 너무 예쁘다고 하니 더할나위 없이 감사합니다.

이 후론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학업이건 일이건 연애건 말이죠.....

저 삶을 180도 변화시킨 양악수술.... 지금 이 순간 글을 쓰면서도 "내가 언제 수술했지"? 하는 동기부여를

하곤 합니다. 그만큼 수술 후유증은 전혀 오지 않았구요^^ 오히려 잘 씹히고 좋아졌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수술을 앞두고 계신분들이 수술보다 걱정되는건 수술비용 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지않은 돈에 부담이 많이 될듯하지만.... 약간의투자로 평생을 당당하게 살고, 자신있고 당차게 산다면

이만한 투자는 수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굳게 다짐합니다.

무엇보다 새로운삶의 징검다리를 놓아주신 박상훈원장님께 깊은 감사드리고, 항상 친누나처럼 도와주시고

상담해주신 안정미 부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