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

자신감이 붙었어여^^

블**즈

2009-05-16 00:00:00

수술한지 이제 한달하고도 5일이 지났네여...^^

전 늘 인상이 무섭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화났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여 ...ㅜㅜ

두상도 좀 큰편이라 모자를 써두 안어울리고 늘 머리로 얼굴을 가리도 다녔어여

그래서 고민끝에 수술을 감행하기로 하고 병원을 알아보다가

박상훈 얼굴뼈 이야기에서 친한 동생이 주걱턱수술후 아주 이뻐진걸 보고

수술 후기나 주위의 의견을 많이 들어보고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재 인상의 문제가 5년전 코를 한것이 너무 높게 새워진것과 날카로운 눈이더라구요

더불어 약간 네모난 얼굴형....ㅋㅋ

그래서 4월 10일 대대적인 공사에 착수했습니당ㅋ

선한 눈매를 위해 눈 앞.뒤 트임과 코 재수술.광대와 사각턱. 좀 어려보이고 싶은맘에 귀족까지

아~~~많이두 했네여 ㅋㅋㅋ전면 공사죠 ㅋㅋ

수술후 너무 아파서 죽는지 알았어여 ㅜㅜ

근데 하루하루 달라지는 재 얼굴을 보면서 아픈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붕대푸는날 막 웃었어요 코가 너무 귀여운거 있죠 ㅋㅋㅋ

그렇게 무뚝뚝한 재 친구 신랑두 이뻐졌다고 말하는걸 보니

남들 눈에두 재가 많이 이쁜가봐여 ㅋㅋ

더불어 살도 빠지고 일석이죠~!!!

예전엔 머리띠가 안어울렸는데요 오늘 병원갔다오면서 머리띠 두개나 샀어여 ^0^"

이젠 잘 어울리더라구요 늘 가렸던 이마두 내 놓고 머리띠 하고 다닌답니다

지금 여성스러워진 재 모습이 너무너무 좋아요

이쁘게 수술 잘 해 주신 선생님들과 친절한 상담을 해 주신 간호사 언니들

모두 ~~감사드립니당 꾸벅~~~꾸벅~~^0^